부산 영화 체험 박물관에 다녀왔다. 영화 체험 박물관으로 가는 데
지하철을 타면 중앙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와서
10분정도 걸으면 부산 영화 체험 박물관이 나온다.
2층에는 트릭아트 체험관이 나오는 데 그곳에서 XR Museum이라는 앱을 다운받으면 원래의
사진기보다 더 재밌게 찍을 수 있다.
데이터가 없어도 와이파이가 되서 다운 받을 수 있었다.
터피스 존, 어드벤쳐 존그리고 고스트 존이 있다.
또 2층에는 VR존도 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3층으로 가면 체험 전시관이 있다.
1903년에 부산에 세워진 최초의 극장은 남빈정의 남빈해안가의 광월루와
마주 보던 위치에 건축되었다.
처음에는 연극전용극장으로 했지만 활동사진의 1904년 15일간 니와카라는
막간 희극물 등과 함께 짧은 실사영화가
상영되었다고 한다.
무성영화시대 부산에는 미국영화인 명금(1915)과 같은 화제작을
비롯하여 찰리 채플린의 영화 채플린의 권투(1915)등이 상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보래관,상생관,행관,소화관 등의 부산 극장가는 돈벌이가 되는 영화를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극장홍보에 나서서 극장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다음은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갔다.4층으로 가면
VR체험과OX퀴즈를 할수 있어서 재미있다.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