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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齋日)》
매일 기도, 수행을 할 수 없다면 정해져 있는 재일날들 만이라도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 봅시다.
재일(齋日)이란 재계(齋戒)하는 날이란 뜻입니다. 재계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것을 멀리함을 말합니다. 재일날 만이라도 오계를 지키고 일일일식(一日一食, 오후불식)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마음을 바르게 하여 모든 행동거지라도 조심합시다.
아무리 때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른 마음가짐으로 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무효합니다.
◎매월의 재일 · 지장재일 - 음력 18일 · 관음재일 - 음력 24일 · 육재일(六齋日) - 음력 8, 14, 15, 23, 29, 30일 · 십재일(十齋日) - 음력 1일, 28일 + 육재일 + 지장재일 + 관음재일 음력 1, 8, 14~15, 18, 23~24, 28~30
〈1년 중의 재일 : 삼장육재일(三長六齋日) 기도〉
우리 불교에서는 삼장육재일을 지켰습니다. 삼장육재일에 시간에 맞춰 기도를 하면 한량없는 업장이 소멸되고 한량없는 공덕을 받는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삼장월은 음력 1, 5, 9월입니다. 육재일이란 이 삼장월의 음력 초하루, 보름을 말합니다. 한 달에 이틀씩이니 여섯 날이 됩니다.
삼장육재일의 기도 시간은 정월은 묘시(새벽 5시~7시) 오월은 진시(아침 7시~9시) 구월은 사시(오전 9시~11시) 입니다.
- “BTN 연명지장경 강의(묘허스님) 7회”를 토대로해서 제가 정리를 해봤습니다. - |
삼장육재일.hwp출처: 상민이의 불교 자료실, 법보시 원문보기 글쓴이: 상민
첫댓글 귀한 가르침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 갑니다/
육재일이면 음력 8,14,15,23,29,30일이 되는거 아닌가요? 삼장육재일의 삼장 육재일이랑 다른건가요? 궁굼해서요
예 매월의 육재일과는 다릅니다.
위의 글에 있는데로 입니다.
삼장월, 그러니까 음력 1 ,5, 9월의 초하루와 보름을 말합니다.
석달의 이틀씩이되니 6일이 되지요.
즉 한 달이 아닌 1년의 육재일로 보면 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날이란 의미겠지요?
@상민 제가 멍청해서 이해를 못했내요 ㅎㅎ 그러니까 일년중 음력 1월 5월 9월 의 육재일은 음력 1일 15일이 되는거고 전체로 보면0 육재일은 음력 8일 14,15,23,29,30일이되는거고 십재일은 여기에 1일 28일을 더한거군요 감사합니다
육재일과 십재일은 월(月)의 재일,
삼장육재일은 년(年)의 재일이란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육재일은 매월 6일, 십재일도 매월 10일씩 입니다.
이것은 삼장월인 음력 1, 5, 9월도 동일 합니다.
월(月)의 개념으로 봐서는요.
삼장육재일이란 년(年)에 6일을 말합니다.
삼장육재일과 월의 육재일이나 십재일이
겹칠 수 있는 것입니다.
삼장월에는 당연히 겹치겠지요.
같은날인데 1년 중의 삼장육재일이면서
그 달의 육재일이나 십재일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음력 18일은 지장재일이면서
동시에 십재일이 되지요.
매월 이렇게 됩니다.
매월 이리 겹치는 재일들은 많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재일을 지키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가지고 보내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지장재일로 보낼 수도
십재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둘 다로 보내도 괜찮구요.
가숭님께 이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
배워 갑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