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축구 보느라 잠이 깨서
사진을 올려 드릴 시간을 얻었네요.
아니면 오래 잠겨있기도 하는데 ..ㅎ
축구는 지고 말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우리선수들이 장합니다.
언제인가 소양강 주변을 거쳐 양구를 돌아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기행에서는 깊숙이 들어가본 양구에서 감자꽃의 아름다움 새롭게 발견했지요.
우리땅 어디를 가도 정겨운 풍경에
다시 길나서곤 합니다.
지뢰 표시를 보고 군 부대를 지나면서 여러 생각이 스치는 길에서
북한의 길도 열려 금강산을 지나 저 블라디 보스톡 까지도 걸을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봤읍니다.ㅎ
빠른 걸음에 뒤따르기도 힘에 벅차서 뒷모습들만 많네요.ㅋ
일단 중복되는 것은 지우고 대충 올려 드립니다.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첫댓글 터널을 연상케하는
DMG의 깊숙한 둘레길을
걸으며 마음을 정화 시키고
감성풍부한 길님들과
감자밭에서의 그 아름답던
곡선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듯합니다
보헌님 감사합니다
담길에서 또 뵈어요~^^
네네
함께여서 더 좋은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이뿐사진 무척감사합니다 태어나첨본감자밭에 취해서 최고최고 숲길두
감자밭이면....
감자는 캔나요?...ㅎㅎ
미소도 그 마음만큼 예뻐요.
덕분에 따듯했어요.
하늘도 이쁘고 이쁜 줌마님들도 초딩나는 모습 예뻣요~♡
그렇네요.ㅎ
새벽 일찍 먼길 달려오시고 이렇게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펀치볼길의 여정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즐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손길로 넉넉한 하루기행
추억하는 시간도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오유밭길의 싱그러운 숲길과 만대벌판길의 드넓은 감자밭의 정경이 너무 장관이었지요?
흰색, 자색꽃 물결로 펼쳐진 감자꽃밭, 길가에 줄지은 산딸기, 오디를 따먹으며 싱그러운 숲길을 길벗님들과 함께 걸었던 감동의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익혀가는 도반님들과의 하루
덕분에 좋았습니다.
수고에 감사해요.
평택서 뵙고 양구서도 뵈니 반가웠어요.
다음도 좋은길에서 뵈어요.
좋은사진 잘보고 나가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네
가장 먼져 알아본 도반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조용히 말이 없어도, 두분 참 잘 어울리셨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