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영상은 먹는 것이 주제입니다.
애양원에서 득량만은 거쳐 밤 11시쯤에 보성에 도착했던 날입니다.
이날 컵라면과 과일만 먹었는지 몰랐네요.
선화누나 인터뷰 듣고 알았습니다. (선화누나 노래방 세우깡도 찍어놓는 것인데...)
중간에 한 체육관에서 잤는데 저도 너무 졸린 탓에 자는 모습을 찍어놓지 않았습니다.
바로 잠들었습니다.
체육관 마루바닦이 푹신한 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루바닦이 나를 안아주는 그 느낌...
그 느낌을 느끼기위해서는 그 만큼 피곤해야겠죠?
득량만휴게소에서 모두들 환호성을 쳤죠.
특히 선화누나!
나중에 그 추억을 기억하는 친구들과 득량만휴게소에서 밥을 한번 먹어야 겠습니다. ^^..
한참 식사하는 중에 한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9시까지 먹어야 합니다." (그날 6시에 먹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눈을 감으세요. (3초 후), 눈을 뜨세요. 아침입니다. 드세요."
허기에 급하게 먹은 탓에 오래 먹지 못했죠.
나주에 부페음식들로 그림을 그려오더라고요.
그림 설명은 꿈보다 해몽이었습니다. ^^..
취업하고 부페에 갔을 때, 직원들고 그림 그리는 것을 해봤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참 재밌었습니다.
첫댓글 좋다!
왜 저렇게 말을 많이 했던가. 그리고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한 말들이겠지만 후반부의 표현들이 좀 부끄럽네요. 허~ 참. / 그래도 종원이덕에 그때의 기억들이 다시 나서 좋습니다. 고마워요. 득량만부페 플루오르와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득량만 부페... 8차 순례때 그냥 지나칠 때 그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안타까웠습니다. / 애양원이다. 사랑으로 기르는 곳.
득량만 뷔페를 도착할때 쯤 원진이가 단체문자를 보내줘서 플루오르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8차 순례때 사진만 찍고 가서 참 아쉬웠어요~
공판장에서 ... 식사송..
^^ 순례동안의 먹을거리도 참 많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공판장의 과일, 득량만부페에서의 진수성찬, 아~ 남해 가던길에 먹었던 뼈다귀해장국이 생각납니다.^^
애양원으로 향해 있는 길을 자전거로 달릴 때 진원 형과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 지금이 가장 좋을 때에~ 좋을때' 종원형 고마워요^^
아이쿠 웃겨요. 저때... 진짜 저렇게 맛있는 부페 처음 먹어봤어요. ^^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