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육의 세계입니다 육의 세계는 보이고 느끼고 몸과 마음을 통해서 우리들의 오감을 느낄 수가
있는 곳이지만 영의 세계는 육의 오감으로는 느낄 수가 없는 세계입니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아니하며 오감으로도 느끼지
못하는 곳입니다 그러한 영의 세계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들은 하나님을 뵈올 수도 없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을 수는 있습니다 우리들의 상황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을 보내어서 우리들에
게 말씀을 듣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다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에서는 나팔 소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이 말씀을 듣다가 깨닫게 되고 우리들이 그동안 잘못
된 믿음으로 쌓은 성 즉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것도 그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다고 설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크게 소리질러 외치는 것은 나의 잘못된 믿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수 6장 20절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우리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잘못된 믿음으로 견고한 성을 쌓은 여리고성이 무너져야 합니다 그냥
우리의 노력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깨닫고 그러한 잘못된 믿음에서
돌아서는 회개를 통해서 그렇게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무너진 성을 다시는 건축하면 안됩니다
"수 6장 26절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로 무리를 경계하여 가로되 이 여리고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
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장자를 잃을 것이요 문을 세울 때에 계자를 잃으리라 하였더라"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믿음으로 새롭게 믿음 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이어 가다가 다시 여리고성을 건축하는 자는 하나
님께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를 하십니다 기초와 문을 세울 때에 장자와 계자를 잃으리라 하십니다 말씀은 항상 눈에 보이
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의 생명은 길어야 80~90이지만 영의 생명은 영생과 영벌
로 나누입니다 내가 육신적으로는 가난하고 물질이 부족하거나 풍요롭지 못한 생활을 한다고 할찌라도 그 기간은 유한한
80~90년 입니다 그러나 영생의 선물을 받는 구원으로 인도가 된 자들은 영원토록 희락과 화평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육신을 벗고 갈 곳은 예수님께서 계신 곳인 영의 세계인 것입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생명을 받고 그 영의 세계에 입
성을 하기에 그곳으로 가게되는 우리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은 동일한 생명을 받은 한 형제요 한 자매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눅 17장 20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니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눅 17장 21절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마 12장 28절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우리 안에서 예수님의 영이 말씀을 이루어 가면서 귀신을 몰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신 자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사는
것입니다 즉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이루어 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 나라에서 생활하는 자이고 이 세상에
서 하나님의 나라로 주소가 바뀌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아들이 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깨닫게 되면 세상적인 재물이나 명예나 학식이나 유명한 자가 되거나 노벨상을 탄다고 해도 하나
님의 사랑과 은혜와 바꿀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거긴 우리들이 갈 곳입니다
"요 18장 3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