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주식회사 바이오니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8일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식회사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 이하 바이오니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구자현, 이하 대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이하 공단)는 18일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복리후생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하고 바이오니아는 채용 및 복리후생 지원을 제공하며 공단은 장애인의 채용 모집대행 및 직업훈련 제공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영근 본부장은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바이오 분야에서 바이오니아의 선도적 결정을 환영하며 이는 대전지역 장애인 체육직무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7월 12일부로 중증장애인 7명 채용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