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운＞ 봄의 전령 버들 강아지

[경암]

ㅡ 춘몽에 젖어 ㅡ

봄은 마음 설레는 꿈의 계절
의연히 아름다운 봄 아씨가
전 해드릴 꽃소식 가득 안고
령(嶺)넘어 봄바람 타고 오시네

버들개지 눈부시게 피어나고
들엔 아지랑이 춤을 추는데
강물 위엔 노니는 물새 오리떼들
아름다운 원앙새 사랑놀이 한창인데
지나간 내 청춘 그리움에 젖오오네

[천리마 / 박정걸]

오오...
참, 좋은 봄 나들이 길 따라 산책하는 마음 마음에 담은 춘심 한바구니 잘 읽고 갑니다 ㅡ 방긋 ☆☆☆
입춘대길 건양다경 하소서 ㅡ 경암님 !!!

[경암]

춘래불사춘 이라는 말은 있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송화1]

이제 산과들
입춘으로 인하여
곧 봄 내음으로 가득 하겠지요.
멋진작품 잘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경암]

네 송화님 반갑습니다
그 곳 창녕엔 봄이 먼져 올테지요 대풍 오기를 빌어드립니다

[혜린]

봄이 훤히 눈에 보이네요 원앙새 오리 떼 들을 산책 길에서 봅니다

[경암]

이곳 강에는 수백마리의 오리 등 종류도 다양하게 와서 놀고있답니다

[다음세대]

좋은 그림..
신나는 음악과 함께..
경암님 작품 즐감입니다..
봄맞이가 이미 시작됐군요..*)*

[담촌(潭村)]

그리움 속에 찾아온 청춘과
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