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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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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너에게 편지실 오랫만에 짬뽕을 고량주를..ㅎ
그리워간다고 추천 0 조회 135 08.11.11 17: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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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1 18:58

    첫댓글 그리워님이 간만에 인간다운 모습으로..가장 인간다운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하면..넘 혼나야 할 말인가요?? 사람은 때론 자신을 잊고 스트레스도 풀고 꼭 꼭 잠가두었던 자의식을 조금은 느슨하게 풀어서 생기도 얻고 재 충전도 해볼 만하다고 느낍니다.. 너무 수도자 같은 삶은 자신을 힘들게 하는 또 하나의 나의 족쇄가 아닐까도 싶어요..그렇다고 낮 술에 헤롱 거렸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지극히 순수하게 20대로 돌아가 나이를 잊는 다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냐구요.. 근데..그 사랑을 받아 주실 그님이 안 계신거는 정말 맘 아프네요..어여 그리워님의 마음을 가져갈 천사 분이 나타나셨으면 좋을 텐데..그리워님이

  • 08.11.11 18:58

    그 마음 뺏기지 않으실 테죠??ㅎ 벌써 밤이네요..고운 밤 되시고... 맛난 저녁 드세요..감사요^^*

  • 작성자 08.11.12 05:44

    孤獨하지 않고 깨달음을 얻을수 없듯이 때로는 아주 평범한 보통사람들처럼 술마시고 취하고 苦痛스러운 현실을 잊어버리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술이 깨면 항상 수도자처럼 고독합니다..以生에서 밍지님이 말하는 천사는 만날수가 있을런지..오늘도 까 꽁입니다~(^*^)

  • 08.11.11 18:58

    낮술에 맛가믄 뵈능게 없다구~~ ㅎㅎㅎ 그래두 즐거우셨다구여~~ 그리움을 토악질 해 놓으시징~ 노래방에서락두여~~~ 에긍~~

  • 작성자 08.11.12 05:46

    그리움 꽤나 많아 토악질을 했지요.ㅎㅎ 술 안마실 때는 꿀먹은 벙어리모양 별루 말도 안하는 성격이라서.ㅎ 깡미님 방갑습니다~(^*^)

  • 08.11.11 19:29

    아깝게 벌써 술이 깼나요? 그리워님 삶은 정해진 틀이 아니지요. 그 틀속에 가두는 건 바로 나이기에 때로 그 틀을 벗어나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잘 하셨네요. 이제 그냥 편히 주무세요.

  • 작성자 08.11.12 05:55

    가끔씩은 모든 관념을 벗어나서 日脫을 꿈꾸기도 합니다 더우기 술에 취한 날에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를 느끼고 싶어 하지요 어제 낮술을 꽤나 거나하게 마신 탓에 다른 날보다 일찍 잠이 들었기에 오늘 이른 아침5시가 지나서 잠에서 깨어 이제사 답글 올립니다 춘희보살님~항상 건강하소서~(^*^)

  • 08.11.11 20:46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 스트레스 팍팍풀고...재 충전 하셨다니...그거야 말로 기분좋은 일이 아닐런지요?...삶의 활력소...재 충전...이 기분 그대로 끝까지 가져가시어 마음편안하게 행복하셨음 좋겠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08.11.12 05:57

    간만에 스트레스 풀고 재충전하고 삶의활력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웃는지영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08.11.12 09:40

    그리워님.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가끔은 그렇게 본인을 버리고.. 그렇게 미친듯 해보는것도 좋은일이자나요. 오랜만에친구분들과 함께 하신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기분좋은 하루가 되셧으리라 믿어요

  • 작성자 08.11.13 01:40

    목소리 이쁜 가넷하늘님 ~그러게요 가끔씩은 自我마저 忘却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 것은 현실이라는 괴물때문에 .. 우리 인간들이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희노애락 탓에 더 그러합니다 간만에 낮술 마시고 모처럼 취한 날이었습니다..(^*^)

  • 08.11.12 16:27

    ㅎㅎ 얼마 전, 천안서 첫날 募 교육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순서없이 전국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의견투합.대장을 앞 세워 콧바람 넣으러 출~발. 죽이라~ 살리라~ 야단을 떨구고 자정을 넘기기전에 무사귀환 했지만, 어쩌누~ 제주도에서 오신 네분은 행방이 묘~연(?) ㅋㅋ 모~두가 이해 하기로 합의.섬생활을 오래하셔서 육지에 익숙치 않아 10대들처럼 방황(?)을 하시겠지. 귀소본능을 믿어야지~~~ 쉿!!! 행복 하세요.^&^

  • 작성자 08.11.13 01:41

    섬사람들..매일처럼 푸른 바다를 보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생활하다가 뭍에 오르면 정신을 몬차려요~ㅋㅋㅋ 훔..섬사람들 끼리..의기투합 해서.어디로 갔나 봅니다~(^*^)

  • 08.11.15 00:13

    제가 대만을 갔을 때, 고량주 58도 짜리를 그들이 사용하는 맥주잔에 4잔을 거푸 원샷한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마실 때는 목이 타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고량주는 신기하게 금방 취하기도 하고 금새 술이 깨기도 하더군요. 서귀포 그 푸르른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전에는 제주도에 안방 드나들 듯 다녔었는데, 요즘은 통 갈 일이 없군요. 늘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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