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 일이 있어서 장 끝난 후에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어제 밤 사이에 미국증시가 조금 좋아져서 우리 장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장 마감 결과를 보니까 또 빠졌네요.
오늘도 역시 손해 본 하루였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가지고 있는 주식만으로 손실을 봤습니다.
내일은 또 무서운 금요일..오늘 밤 미국 시장은 어떨런지 궁금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1년 3개월 동안의 투자결과는 총자본의 40%가 공중 부양해 버렸습니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끝없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장외 여건은 하루 아침에 좋아질 것은 아니라서..
그래서 이제부터는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공격적으로 매도해서 평균단가를 낮추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표님은 팔면 못 사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러다가 반의 반토막 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내 주식을 가지고 내가 공매도하듯이 매매활동을 반복해 보려고 합니다.
언젠일지는 모르지만 한번 쭈~욱 올라가는 그때, 챤스를 잡아서 손절하고 현금을 확보해야 하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확보된 현금을 가지고 있다가 또 한번 뚜~욱 떨어질 때, 다시 저가로 매수하면 물타기 하지 않아도 평균단가는 내려갈거니까요.
경기 호전의 전망이 없을 때에 주가의 출령임은 앞으로 여러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잃은 돈은 이제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과감한 손절매도는 아깝지 않고 가능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내가 보유한 주식은 저평가 주식이고, 시장은 당분간 좋아질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식은 생물이라서 이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 반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식만 생물이냐? 나도 생물이다.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생물은 움직여야 산다."
마감 후의 평가손실
첫댓글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맞아요.. 지금까지 내려간 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주욱 더 내려갈 것 같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저도 고민이 많아요...
HMM은 괜찮은 모습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매수한 가격에 비해 아직도 1,200원 미달이지만..곧 만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힘 내세요.
성투하세요
응원합니다~~
성투하세요.
성투하세요
조은날되세요 건강도 챙기시고요
ㅎㅎ..맞습니다..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못하지요. 님도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성투하세요.
성투하세요
성투하세요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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