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들 요즈음 세대를 생각하며...
원숭이의 꽃신이라는 동화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행복하게 살고있는 원숭이에게 어느날 여우가 꽃신을 선물 하였습니다.
신을 신어 본적없는 원숭이는 쑥스러워 예쁜 꽃신을 구경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들이 신고 다니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어보았다.
한결 제몸이 돋보이고 발도 편한것 같았다.신이 떨어질때쯤 여우가 또 꽃신을 선물 하였다.
이제 원숭이는 꽃신 없이는 다닐수 없게 되였다.
무료로 주던 여우는 돈을 내라고 했다.얼마가 지나 여우는 자재 부족 인력부족 하며
값을 더 내어라고 했다.엄청난 값이였지만 꽃신 없이는 다닐수가 없었다.
울면서 꽃신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원숭이의 꽃신)줄거리 입니다.
물질 만능의 세상에 살면서 한번 맛들면 빠저 나올수 없는
중독에 빠지고 있지나 않는지....카드빗으로 무너지는 가정들...
여러가지 중독에 빠진 사람들...커피중독, 약중독,싸우나중독,최고중독,,
명품중독,컴중독,생각하면 가슴저려 옵니다.
과연 우리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꽃신이 아니고는 살아갈수 없도록 만들고 있지나 않는지.....
잠시 동화로 세상을 내다보며 우리의 삶을 뒤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나도 그속에 속하여 있지는 않는지...?
이 아침 생각에 잠겨 봅니다............
오늘도 님들 좋은날 되시고
여름철 음식 조심하세요^^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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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귀입니다. 좋은 글귀 많지만 우리는 그 좋은 글귀대로 이행을 잘 못하니 말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좋은 글을 보고 다시 태어나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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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 닿는 좋은글이고 우리모두가 되세겨야 할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그래요 시몬님도 더위에 건강하시고 , 좋은 하루 열어가시길 .
시몬님의 글에 동감을 느기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2세들의 삶이 더욱 걱정이 되는것은 왜 일까요...물질 만능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살아온 세대들이라 더욱 그런것 같네요...부족함이 없는 삶이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때론 거칠고 사나운 파도와 부딪힐 인생의 경로에서 나약하게만 자라온 우리의2세들은 어떻게
살아갈까...걱정이랍니다...현실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없는 그런 때 인것 같습니다...답답하지요...이궁...꼬리만 길어져 버렸네요...상쾌한 목요일아침에 답답한 얘기만 햇습니다.....좋은날 행복한날 되십시요...*^*
그러고 보니 중독 조심해야겠네.. 이곳에 하루라도 들어오지 않으면 뭔지 허전 함도 증세가 나타나는가 봅니다... 좋은 글 잘 대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가치관 국가관 사생관 의지 신의 이런것들이 하나의 단순한 이론적인 말같지만 이런한 자신의 소신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것이죠 옛 선비들의 지조가 나라를 지키고 가정 사회를 지켰듯이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정의와 기준이 필요한것이 아닌지 그것이 존경받는
청포도 송이가 보기만해도 입 속에 침이 고이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굿 데이
남들이 하니까 나도... 자기의 분수를 알아 절약해서 사는게... 대출, 현금써비스는 공짜의 돈인것 처럼... 은행이 바봅니까? 돈장사하는것을 왜 모르는지? 국가도 걱정이네요. 디지털 tv를 대출해서 사라고요... 돈은 공짜랍니까? 틀림없이 또 대출 받는 사람 많아질까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리 돈주머니 안푼다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뒤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 많으신 우리님들 함께 해주심을 감사드림니다^^함께 인생을 얘기하고 의논하는 편지방을 사랑합니다^^*
무엇에 중독이되었을까? 생각해보니..크게중독된게없네요...좋은글 보고갑니다^^*
언니. 매일 짱이엇어~~ 더위 조심하고 좋은 작품 많이 하세요~~나도 하나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