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는 앞으로 2주간 심사숙고했다가 내년 1월에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를 내보내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지 결정할 것입니다. (가디언)
한편 코스타의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개리 케이힐(29)의 향후 거취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케이힐은 다음 달에 만 30세가 되는데, 첼시 구단 측에서는 30대 선수에게는 1년 재계약만을 제시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49) 구단주는 론 골레이(52) 신임 사장에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노장 윙어 프랑크 리베리(32)를 데려오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는 유벤투스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8)를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미러)
유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입지가 불투명한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3)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스날에서도 이스코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은 최근 팀 내의 고참 선수 여러 명과 충돌했답니다. 맥클라렌 감독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0-3 패)에서 완패하자,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큰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맥클라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후보로 밀려난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와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존조 셸비(23)의 영입을 원합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내년 1월에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라스 벤더(26)를 호시탐탐 노릴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
한편 벵거 감독은 현역 시절 자신의 옛 제자였던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의 에두아르두 세자르 다우지 가스파르 '에두'(37) 기술이사를 만나 브라질의 공격수 알레샨드리 파투(26)를 데려가도 되는지 문의했답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26)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독일의 '빌트'를 인용 보도)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지금은 중국의 상하이 둥야를 지도하고 있는 스벤-예란 에릭손(67) 감독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에게 "선수 생활을 마치는 데에는 중국이 제격"이라고 추천했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잉글랜드의 윙어 잭 그릴리시(20)는 아스톤 빌라의 1군 전력에서 무기한 제외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릴리시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0-4 패)에서 완패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나이트클럽에서 몇 시간동안 노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다가 21세 이하팀으로 강등됐습니다. (더 선)
스페인의 윙어 제라르 데울로페우(21)는 FC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을 다시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도, 에버튼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어한답니다. (리버풀 에코)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1,400만 파운드(약 243억 원)로 평가받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27)를 데려올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과 레스터는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텐다이 다리크와(23)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리크와는 오른쪽 수비수와 윙어를 동시에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러)
카디프 시티는 단기임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리암 브리드컷(26)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1)는 "나는 과체중이 아니다"라고 항변하면서도, "다만 지금까지는 체내 근육량을 늘려오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버밍엄 메일>이 연고 구단인 버밍엄 시티의 팬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은 개리 라윗(26) 감독이 라이벌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공격수 리보르 코작(26)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라이언 버트랜드(26)는 최근 모교 축구부를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버트랜드는 후배들을 보니 어렸을 때 이곳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던 것이 생각난다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버트랜드의 인스터그램)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3)는 인스터그램을 통해 루이 방 갈(64)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항명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발데스는 "단순히 제가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해서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제게 뭔가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해 주실 수는 있는 것 아닙니까? 정말 너무나 갑갑하고, 제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24)과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2)은 동료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합성 사진을 만들어 구단의 공식 스냅챗에 올렸답니다. (아스날의 공식 스냅챗)
AFC 본머스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토미 엘픽(29)은 자신이 소유한 말 '킨터스 시리얼리스(Quintus Cerialis)'가 5대 2의 배당률을 뚫고 영국의 켐프턴에서 열린 경마 경기에서 우승한 기쁨을 트위터에 드러냈습니다. (엘픽의 트위터)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공격수 아루나 코네(32)는 재계약을 체결하는 본인의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물론 에버튼은 아직 코네와 재계약에 사인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실제로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고, 이달 초에 선더랜드와의 경기(6-2 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계약 기간을 자동으로 연장 가능한 기존의 조항을 발효시킨 것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코네의 트위터)
Best of BBC Radio 5 Live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윙어로 활약했던 크리스 워들(54) 씨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뛰기에 프리미어리그는 너무 템포가 빠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워들 씨는 최근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설에 휘말린 이브라히모비치가 이곳에서 통할 만한 스피드를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맨유의 어떤 팬은 영국의 BBC 라디오 5 라이브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루이 방 갈(64) 감독이 팀을 망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맨유의 어떤 선수는 <텔레그래프> 축구부의 제이슨 버트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 중 절반은 방 갈 감독의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And Finally
맨유 선수들과 부인들은 루이 방 갈(64) 감독이 툭하면 저녁 추가 훈련을 실시해 자신들을 지독하게 굴리는 데 신물이 난 모양입니다. (더 선)
최근 통계 결과,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앤디 킹(27)은 구단과 생사고락을 함께 한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킹은 레스터가 리그 1에서 6위에 그칠 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할 때에도 이들과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레스터 머큐리)
영국의 <피파 16> 유저들은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28)의 트레이드마크인 턱수염을 게임 속에 구현하자는 내용의 온라인 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반할 아웃
로만아 이제 나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