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60주년 기념 을지호국문화제 참여
제41회 짚신호국보훈시낭송회 잘 마치다
8월 23일 예정대로 우리는 군인버스와 카렌스승용차
이 두 대의 차로 원통골 천도회관까지 갔다 준비된 점심을 먹고
810미터 고지인 을지전망대로 갔다 숲이 우거진 비무장지대에 대하여
헌병중위의 설명을 들은 후 비무장지대를 바라보았다 분단의 아픔이 저려온다
12사단 을지부대에 가니 짚신문학회가 온다고 입구에서 군악대의
군가연주가 있었고 영상공간에 장경석 사단장님 안내로 들어 갔다
환영 이라는 글 아래 영상자막으로
“짚신문학회 회원 여러분의 부대방문을 전장병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쓰여 있다 그리고 여자 중위가 1952년 11월 8일 창설된 부대
발자취를 설명했다 12사단은 박정희,전두환,노태우,노무현 등 네 분의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었다 모두 자랑스런 역사를 전시관에서 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인제하늘 내린센터로 갔다 근처 보수대대 식당에 가서 저녁을 속히 먹고 오후 6시정각부터 을지호국문화제 축제가 진행되었다 국민의례가 있고
장경석사단장,이순선 인제군수,오동춘 짚신문학회 회장 인사가 끝나고 1부로
서울 펠리체앙상불 오케스트라 연주가 1시간 있었다 한 군인의 기타독주
9명 군인의 태권도 시범 등이 끝나고 2부로 임문혁 부회장 사회로 제41회
짚신호국보훈시낭송회가 시작되었다 강순예의 행복 낭송부터했다 이어 최돈애,김슬옹,일병 전민석,권시원,신재민<원통고 2>,지시연 시낭송 후에 장고의
타악기 중심의 퍼포먼스가 인기였다 이어 김의호,오승희<인제고1> 이춘우,홍중완 .이혜너,유승범 하사,조일규 옥태순 순으로 시낭송회를 잘 마쳤다
군악대의 소조밴드 공연이 있은 후 선구자 노래 부르고 시낭송회를 마쳤다
장경석 사단장은 짚신회장 오동춘과 이춘우 시인에게 찻잔 선물을 주었고 인제군수 이순선님은 짚신회장과 사회자 임문혁 박사에게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짚신문학회에서는 장경석 사단장에게 축구공 14개와 애국가와 안창호,짚신문학 14집,송골 제16시집 가시꽃과 얼음꽃 책을 선물로 드렸다 정훈참모 문홍식 중령,문화장교 연원진 중위,시낭송 참여 두 군인,두 고교생에게도
짚신문학,도산 안창호 책으로 선물했다 짚신회원 모두에게 12사단마크,샴푸
하나,건빵 한봉지,을지부대 안에서 찍은 즉석 사진 두장씩 선물로 받았다
우리는 밤 9시50분경 장경석 사단장,
문홍식 정훈참모 등의 군인들 환송을 받으며 서울로 군인버스 카렌스 승용차로 올라 왔다 밤 12시반경 광화문에 도착한 우리는 비상 교통수단으로 무사히 귀가했다 이번 시낭송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과 특히 수고한 이혜너,조일규,강순예,김덕중 이춘우 시인에게 감사 드린다
2013.8.24.송골 씀
첫댓글 회장님을 비롯 참여하신 모든분들의 정성으로
성대하게 잘 마무리된 행사였습니다.
사단장님께서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내린센터 건축 이래 가장 성대하고 알찬 문화행사였다는
인사를 받았다며 짚신문학 덕분에 가능했다고 하셨습니다.
짚신문학회가 만든 큰 족적이 될 것입니다. 모두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이춘우님덕분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사단장님의 세월이멈춘듯한 모습못지않게 젊음패기활기찬 모습에 믿음직스런 군의 신뢰가 배가되는 의미깊은 멋진행사였습니다
일본의 침략야욕 재발과 중국의 동북공정 역사왜곡 북한의 핵위협으로 국가안보가 중요한 시기에 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수고하는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호국보훈 애국시 낭송회를 개최하시느라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원여려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민,학생,군인이 함께한 알찬문화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하니 축하드리며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하시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참 좋았습니다
장경석 사단장님이 전곡 9293부대 부대장이실 때 이춘우 시인의 안내로 그 부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대접을 2007년
5월 26일 백마고지 문학기행 가는 길에 받았습니다 이제는 육군 소장으로 제12보병사단 사단장으로 이춘우 시인을
통하여 정전협정 60주년 을지호국문화제에 우리 짚신문학회를 초청해 준 것입니다 서울에서 온 오케스트라 뒤를 이어 진행된 제41회 짚신시낭송회는 모두의 협력과 기도로 잘 마쳤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창조 되엇습니다 이춘우님 이주식님 말씀 고맙습니다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