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티엔 찌아요우!! (서울지역경시대회 - 1)

[장성환]

1. 누구나 중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고 싶은 맘 굴뚝 같겠지만,

2. 맘대로 안되는 것이 어학이고 그중에서도 만만챦은 어학이 바로 중어중문일진데,

3. 누가누가 그 재주를 제대로 익혔는지 서울지역 중어중문 학우님들의 기량이 경합하던 그 날!

4. 가을 하늘은 드높고, 푸리디 푸는데 못내 긴장하고 때아닌 몸서리를 느끼는 학우들이 있었으니,

5. 이름하여 '서울지역학력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우님들, 그 님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선뜻나선 춤패가 있었으니,

5. 바로 그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티엔(백천) 스터디의 열혈 여학우님들!

6. 상큼한 음악과 율동에 따라 장내의 긴장감은 일순 사라지고,

7. 신나는 율동과 조금은 서투른 춤 동작에 오히려 폭소가 그칠줄을 모르고,

8.  한결 부드러워진 분위기 속에 오후의 경시대회는 막을 올렸습니다.

9. 어느곳 스터디에서 온 학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10. 서울지역이라서 그런지 경시대회는 긴장감으로 불꽃을 튀겼고,

11.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폭소를 자아내는 참가자의 재치에 오히려 심사위원님들이 즐거워합니다.

12. 우리네 바이티엔스터디에서도 많은 학우님들이 출전을 하여,

13. 평소의 기량과 재치를 선보였는데,

14. 남 앞에 서면 누구나 말한마디 꺼내기도 힘든 것이 인지상정인데,

15. 그 당당함과 적 쟎은 여유와 상큼한 미소까지,

16. 장내의 학우님들에게 선사하고 내려오는 님들이 넘 부러웠습니다. ^^*

* 백천스터디에서 참가한 님들이 어떤분들인지 사전에 잘 몰라

 사진을 찍지 못 한분들도 있고,

사진을 찍기는 하였지만 대체로 잘 나오지 않아 올리지 못한 경우도 있으니

보시면서 넘 나무라지 마십시요!!   ^^*

[백혜숙(2학년)]

선배님 쩡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 사진 솜씨도 김성태 교수님 못지읺아요 --- 멋있는 작품사진이여.^^^^ 졸업하심이 아쉽네다----

[손진현(8기동문)]

멋진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이 예술 작품 같아요. 종일 사진 찍고 수고하여 주시고, 편집해서 올려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