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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면 / 매향 박고은 사랑해나의 고백은 물결이 되어바람 없이도 출렁이어 온다그대를 향하는 사랑 소리에서 ...
우표 안의 붉은 꽃처럼 마음 가슴 한켠에 뿌리 깊은 한 그루 나무로 서 있다.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대 그리움으로 ...
펼쳐진 책 속으로 들어간 언어들이 소리를 만들고 말을 건네올 때 들리는 것은 고백처럼 달콤하고 감미롭다. 그대가 내 귓불에 속삭일 때처럼...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생각하면 하늘이 높다.한 사람이 보고 싶어 기다릴 때는 바다가 깊어지고
사랑한다고 소리치면 호수는 일어서 그 한 사람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서 있지. 붉디붉은 장미꽃잎을 톡톡 치면 살포시 열리며 들려주는 풍경 소리....
멀리서 종소리 울려오고 천상의 별에서 맨발로 오는 이슬로 진주 만들기 위한 위험한 시간,꽃은 다시 초록별이 되어 한 사람의 가슴에서 찬란히 빛나고 무수히도 쏟아내는 말,그댈 사랑한다는 고백
사랑해! 내 한 사람의 사랑아!박고은그대에게 보내는 꽃잎 편지
출처: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님 。
첫댓글 햇살 같은 맑고 고운 아침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첫댓글 햇살 같은 맑고 고운 아침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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