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0여년간 우리나라 논 준비는 논을 갈고 로터리(정지작업)를 해 왔다.
이제 한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다.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레이저균평기를 개발, 보급하면서 그 당시에는 이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낮았지만 최근에는 사용농가들이 앞 다투어 레이저균평작업을 하고 있다.
첫째, 논물을 일정하고 고르게 댈 수 있다(우렁이농법에도 효과적임).
둘째, 키가 작은 어린모(10일모)를 잘 심을 수 있다(중묘에서 치묘, 어린모로 이앙 안정화).
셋째, 직파를 안정되게 할 수 있다(건답/무논/드론직파).
넷째, 무써레 이앙 또는 직파(무논/드론)를 할 수 있다.
다섯째, 물관리 혁신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중간 물떼기, 물 걸러대기, 얕게 대기 등을 하여 본논관리를 하여 왔다. 이런 과정에서 물 소비가 많고 비료, 농약 등 수로 유실이 많아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며 또한 물꼬관리를 위해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 더욱이 늦피, 잡벼, 앵미발생이 많았다. 이제는 무써레 기계이앙 또는 무논직파/드론직파를 할 수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논농사, 벼농사에 혁명/혁신/대전환 시대가 온 것이다.
보다 관심있는 분들은 8월 9일 전남 해남에서 본 관련 시연회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시간 장소를 게재한다.
-일시: 2024.8.9(금) 오후 4시~
-장소: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960
-참석 예정자: 지자체(전라남도, 시군), 지역농협, 단체, 농업인 등
-주요 연시내용: 고속쟁기+로터리 동시작업기, 무써레 기계이앙 및 직파 신기술 특별교육
-주관: 기업(지금강이엔지)
관심있는 분은 참석이 가능하다. 260여년간 이앙법을 지금처럼 해 온 우리나라 벼농사, 쌀생산 및 이모작(밀, 보리), 타작물(가루쌀 직파 안정화) 농법에 변곡점/혁신/혁명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