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한지 2년 되었네요.
수술한날부터 지금까지 목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의사샘은 갑상선수술과 상관없다하시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알수가 없어요.
이비인후과도 가보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된다네요.
처음엔 후두염이래서 지금까지 후두염약을 먹고 있는데 나을 기미도 안보이고
더욱 목이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어떨땐 숨쉬기조차도 힘들고 이러다가 숨막혀 죽는건 아닌가하고
의심할때가 많아요.
전주 예수병에서 수술했는데 다른 병원으로 가봐야할지 지금 이순간도 목이 답답하네요.
첫댓글 저도 수술한지는 20여일되었지만, 숨이약간막히는증상이 있어요.
가끔 더 막히는증상도 있구요.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져서 회복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정신적인 면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ㅡ운동을 해보세요 ㅡ그러면 그게 사라집니다 ㅡ 나의 경우 입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그런가 더 목이 아프거든요. 감사합니다.^^
맞아요~저도 수술 한지 20일정도 됐는데 운동(걷기)를 1시간씩 하니까 수술전과 거의 같은 기력을 찾았네요~^^
저도 3개월 정도 운동을 매일 꾸준히 했더니..
숨막히는 증상이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한참 숨막히고.. 누워만 있어도 숨이 차는
증상을 느낄때는 이러다 죽겠구나 하는
공포까지 들었었죠...
무슨 운동을 하신거에요?
2년이 되었는데 아직 까지 그러신다구요? 다른병원에 가셔서 진찰 받아보세요. 불편할텐데 ㅠ.ㅠ
운동은 그냥 빨리걷는운동만해도 됩니다 땀날정도요
수목원 산책하고 수영하고 있어요. 운동이 기분 전환도 되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어 검색하다 이글을 보았어요. 지금은 좀 어떠신지요... 저희엄마는 5월에 수술하신후 한달이상 괜찮으시다 얼마전부터 숨쉬기가 힘들다셔서 후두염 때문인가하고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호전이 없어요. 댓글처럼 운동을 더 하심 나아지실런지..동위 앞두고 답답하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