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의 대부분은 노이즈!? 경제평론가들이 알려주는 '사기꾼에게 속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 / 6/22(토) / 주간 SPA!(일간 SPA!)
신 NISA의 개시등을 받아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그 한편, 눈에 띄는 것이 「일본 재정이 서지 않는다」등의 부추기는 문구로 불안감을 부추겨, 수상한 투자 상품을 팔아넘기는 사기 사건의 존재.
이에 대해 경제학 지식이 있으면 사기꾼에게 속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경제평론가 죠오넹 츠카사 씨다. 그래서 죠오넹 씨의 신간 『경제학으로 읽다 올바른 투자, 아부 없는 투자'에서 사기꾼에게 속지 않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하 이 책에서 일부 편집 후 발췌).
◇ 경제 뉴스는 믿지 마라! 중요한 것은 경제학의 지견
투자를 시작하면 여러 가지 경제 뉴스를 신경 쓰게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뉴스의 대부분은 노이즈밖에 없어요. 특히,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에 묘한 해설을 붙이고 있는 것이 많다. 그러나 이런 텍스트 기사에 낚이는 사람이 대량으로 있으면 자기실현적으로 시세가 움직여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장기적으로는 경제학의 예상대로 회귀한다. 경제학 200년의 지견에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이것을 명심합시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하면, 경제학의 지견에 반하는 톤데모 해설은 대개 투자 사기 등의 범죄에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재정파탄이 라는 기사.저런 사기꾼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털갈이예요. 예를 들면, 이런 기사를 사용합니다.
재무성은 4일, 장기 금리가 지금까지의 상정보다 1% 상승했을 경우, 2033년도의 국채의 이자 지불비가 추가로 8.7조엔 증가한다고 시산을 정리했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풀면서 길게 보면 금리에는 상승 압력이 가해진다. 세수의 증가도 전망되지만, 사회 보장비 등 예산의 팽창을 막는 대처가 필요하게 된다.
재무상의 자문 기관의 재정 제도등 심의회가 4일에 분과회를 열어, 재무성이 새로운 시산을 제시했다. 동성은 정부의 24년도 예산을 기초로 향후 3년의 수입과 지출의 상황을 나타내는 시산을 이미 공표하고 있어 이번은 그 시산보다 금리가 뛰어올랐을 경우를 상정했다.
국채비에 대해서는 원본의 반제와 동시에, 이자의 지불분을 매년도의 예산에 계상하고 있다. 24년도는 예산 총액 112.5조엔에 대해, 이자 지불비는 9.6조엔.상정 금리는 1.9%로 했다. 금리는 최저 0.7%대에서 추이하고 있어 다소 높은 설정이 되고 있다.
◇ 우선은 겁주는 것이 사기꾼의 상투적인 수단
사기꾼은 이런 뉴스를 사용하여 '나라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라는 거짓말을 인쇄합니다.
일본은 빚더미에 올라앉아 그것을 갚기 위해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피해자야!" 라고. 미국의 텔레비전 설교사처럼, 우선은 무서운 지옥의 이야기로 상대를 겁먹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비약합니다. 「일본엔은 언젠가 휴지조각이 된다」라든가, 「뱅크 홀리데이」라든가, 「신엔 전환」이라든가, 황당한 호러 스토리를 전개해, 공포는 절정에 이르는 것입니다.
◇ 「신권 전환」이란 무엇이었는가
1946년 2월, 확실히 일본 정부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인플레이션 진행을 억제할 목적으로 「금융 긴급 조치령 및 일본 은행권 예입령」을 공포했습니다. 그건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 조치에 의해, 5엔 이상의 일본 은행권을 강제적으로 금융기관에 저금시켜, 「기존의 예금과 함께 봉쇄해, 생활비나 사업비 등에 한해 신은행권에 의한 불출을 인정」이라고 하는 비상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것이 이른바 「신원 전환」입니다.
강제 저금되는 동안 인플레이션으로 구엔의 실질적인 가치가 감소했기 때문에 평판이 나쁜 정책이었습니다.
◇ 경제학을 모르면 사기꾼의 거짓말을 간파할 수 없다
참고로 1946년 일본의 인플레이션율은 60%입니다. 반면 2024년 3월 신선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종합지수(코어코어 CPI)는 2.9%에 불과. 이런 격렬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죠.
하지만 경제학의 지식을 모르는 사람은 이런 거짓말에 쉽게 속아 버립니다.
요리를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간이 약하거나, 너무 진하거나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거랑 똑같아요.익숙한 사람은 간을 알고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래서 레시피에 분량이 적혀 있어요.제대로 재서 만들면 그렇게 큰 실수는 없는 거죠.경제학의 지견이란 바로 이 레시피 같은 것입니다. 시세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신원 전환'이라는 이야기가 나와도 그것이 필요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율이 몇 % 정도인지 알고 있으면 사기꾼의 토크에 실리지 않습니다.
<글 / 상념사 구성/일간 SPA! 편집부>
[죠넨지]
1969년 도쿄도(東京都) 출생. 경제 평론가.중앙 대학 법학부 법률학과 졸업. 재학중은 창립 1901년의 변론부·사달 학회에 소속. 일본 장기신용은행, 임해세미나 거쳐 독립.2007년, 경제 평론가·카츠마 카즈요씨와 주식회사 「감사와 분석」을 설립.이사·공동사업 파트너로 취임(현재 대표이사).2010년, 미국 예일 대학 경제학부의 하마다 코이치 명예교수를 사사해, 훈도를 받는다. 리플레파의 논객으로서 저서 다수.TV, 라디오 등에서 활약중
일간 SPA!
https://news.yahoo.co.jp/articles/d595897a41fa4cac674bf9db7c5d45db9f0b6ce0?page=1
経済ニュースの大半はノイズ!? 経済評論家が教える「詐欺師に騙されない」たったひとつの方法
6/22(土) 8:5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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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SPA!
(日刊SPA!)
新NISAの開始などを受け、新たに投資を始める人が増えている。その一方で、目立つのが「日本財政が立ち行かない」などの煽り文句で不安感をあおり、怪しげな投資商品を売りつける詐欺事件の存在。
これに対して、「経済学の知識があれば詐欺師に騙されない」と語るのは、経済評論家の上念司氏だ。そこで、上念氏の新刊『経済学で読み解く 正しい投資、アブない投資』より、詐欺師に騙されないためのポイントを紹介する。(以下、同書より一部編集のうえ抜粋)。
経済ニュースは信じるな! 大切なのは経済学の知見
投資を始めるといろいろな経済ニュースを気にするようになる人が多いです。しかし、そのニュースの大半は、ノイズでしかありません。特に、短期的な値動きにテキトーな解説をつけているものが多い。しかし、こんなテキトーな記事に釣られる人が大量にいると、自己実現的に相場が動い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す。
しかし、それはあくまでも一時的なもの。長期では経済学の予想通りに回帰する。経済学200年の知見には絶対に勝てない。これを肝に銘じましょう。
なぜこれが大事かと言うと、経済学の知見に反するトンデモ解説はたいてい投資詐欺などの犯罪に利用されるからです。日経新聞でお馴染みの 「財政破綻がー!」 という記事。あれなんて詐欺師にとっては絶好の毛鉤ばりですよ。たとえば、こんな記事を使います。
【国の国債利払い費、金利1%上昇で8.7兆円上振れ 財務省試算―日本経済新聞】
財務省は4日、長期金利がこれまでの想定より1%上がった場合、2033年度の国債の利払い費がさらに8.7兆円増えるとの試算をまとめた。日銀がマイナス金利政策を解除し、長い目で見ると金利には上昇圧力がかかる。税収の増加も見込まれるが、社会保障費など予算の膨張を防ぐ取り組みが必要になる。
財務相の諮問機関の財政制度等審議会が4日に分科会を開き、財務省が新たな試算を提示した。同省は政府の24年度予算をもとに向こう3年の収入と支出の状況を示す試算をすでに公表しており、今回はその試算より金利が跳ね上がった場合を想定した。
国債費については元本の返済とともに、利息の支払い分を毎年度の予算に計上している。24年度は予算総額112.5兆円に対し、利払い費は9.6兆円。想定金利は1.9%とした。金利は足元で0.7%台で推移しており、やや高めの設定となっている。
【引用:国の利払い費、金利1%上昇で8.7兆円上振れ 財務省試算『日本経済新聞』(2024年4月4日)】
まずはビビらせるのが、詐欺師の常とう手段
詐欺師はこういうニュースを使って「国はアテにならない!」という噓を刷り込みます。
「日本は借金まみれでそれを返済するために政府は国民から金を巻き上げることしか考えていない。我々は被害者なんだ!」と。アメリカのテレビ説教師のように、まずは恐ろしい地獄の話で相手をビビらせるわけです。
そしてここから話は飛躍します。「日本円はいずれ紙くずになる」とか、「バンクホリデー」とか、「新円切り替え」とか、荒唐無稽なホラーストーリーを展開し、恐怖は絶頂に達するわけです。
「新円切り替え」とはなんだったのか
1946年2月、たしかに日本政府は第二次世界大戦直後のインフレ進行を抑制する目的で「金融緊急措置令および日本銀行券預入令」を公布しました。それは噓ではありません。
この措置により、5円以上の日本銀行券を強制的に金融機関に貯金させ、「既存の預金とともに封鎖のうえ、生活費や事業費などに限って新銀行券による払出しを認める」という非常措置を実施しました。これがいわゆる「新円切り替え」です。
強制貯金させられている間に、インフレで旧円の実質的な価値が目減りしたので評判の悪い政策でした。
経済学を知らないと、詐欺師の嘘を見抜けない
ちなみに、1946年の日本のインフレ率は60%です。これに対して2024年3月の生鮮食品およびエネルギーを除く総合指数(コアコアCPI)はたったの2.9%。こんな激烈な措置を採る必要なんてどこにもないですよね。
でも、経済学の知見を知らない人は、こういう噓に簡単に騙されてしまいます。
料理をやったことがない人は味つけが薄かったり、濃すぎたりいろいろ問題を起こしますよね。あれと同じです。慣れている人は塩加減がわかっているけど、慣れていない人はわからない。
だからレシピに分量が書いてあります。ちゃんと量って作ればそんなに大間違いはないわけです。経済学の知見とはまさにこのレシピみたいなものです。相場観とも言えます。
「新円切り替え」なんて話が出てきも、それが必要な水準のインフレ率が何%ぐらいなのかわかっていれば詐欺師のトークに乗せら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文/上念司 構成/日刊SPA!編集部>
【上念司】
1969年、東京都生まれ。経済評論家。中央大学法学部法律学科卒業。在学中は創立1901年の弁論部・辞達学会に所属。日本長期信用銀行、臨海セミナーを経て独立。2007年、経済評論家・勝間和代氏と株式会社「監査と分析」を設立。取締役・共同事業パートナーに就任(現在は代表取締役)。2010年、米国イェール大学経済学部の浜田宏一名誉教授に師事し、薫陶を受ける。リフレ派の論客として、著書多数。テレビ、ラジオなどで活躍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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