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노래를 천곡이상 녹음되어 있다. 대금이나 거문고 수업시간에 녹음된 것도 많고...............주로 컴에서 듣고 싶은 것 녹음하였다.
고향의 봄.............나뭇잎배 강변살자등 동요도 있고............새벽길의 남정희도 있고............낙엽이가는길의 나훈아도 있고..........러브이즈블루.........태양은 가득히...........웨스트사이드스토리........돌아가는 삼각지...........카라얀의 알비노니의아다지오도 있고............금과은의 왈츠...........다향........오양의이야기......김수찬의 나야나................................남과여의 순정마초.........더원의 사랑아 홍자의 사랑아..........소향의 사랑아.....................배띄워라!..........안향련의 육자백이....수심가........조선가곡 조선12가사.........................권주가 어부사................신선가..............
그것을 카카오톡에............선정하여 한참에 옮겼더니..........엄청 느려져서 아직 속도가 느리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
선가에는.............많은 학문이 있는데............양생술과 음양술과 조식법.............도인술...........식이법......................
두어달동안..............옛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만났는데............사람들의 주제가............사회생활이라는 것은.............더 뚜렷이 느꼈다.
지금은 대개 60대쯤이지만.............금방 890대가 오리라!
목살골목에서 시작하여.............우정동 태화루..............강변.........대공원.............십리대밭을 걸으면서.........낮은 소리로 핸드폰을 손에 쥐고............차례로 한곡씩 노래를 듣고 나즈먁히 따라 부르는데................................행복하다!!
오전에는...................위백양 계를 읽는데.................수진지서가 서점에 많다.
골프채를 잡고 친구와 식사를 하면서..................하루 낮을 보내더라도............저녁에는 지장경을 읽고 해심밀경을 읽고..........반야심경을 연구하면 좋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신선의 먼 이야기가 귀에 들릴 수도 있겠지
카페에 가서 친구와 아메리카노를 마셔도.....시장에 들러 반찬거리를 사더라도..............저녁 한 때쯤은.....................나막알야바로기제새바라...........나무아발로키트이스바라를 궁구해야 하지 않는가!!!
세월은 물처럼 흘러가고................움직이기 어려울 때.................며느리와 아들이 우리를 요양원에 모시고 갈 것이고.............딸이 울면서 반대를 해도...........그래도 그 딸이 우리를 모셔가지는 않을 것일세!
오!
빛나는 시절에..............멋진 근육과 아름다운 몸을 가진 그대여!
이제는 가을이 되었다오!
낮에는 양지녘에서 볕을 쪼이고............밤에는.................반야가 지혜라는 그런............돈안되는 소리를 넘어...........여러번째 나라라는 것을.............알아 소리가 들리는데...................
자식에게도 빠지지 말고........사랑도 빠지지 말고..........삶에도 빠지지 말고...........
자식을 즐기고..................사랑도 즐기고...................삶도 즐기고.............
서양의학이나................동양의학이나 다를 바 없고...............차이가 있을 수 없다. 그것은.............시대의 흐름을 따르므로............
하지만............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다 일정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만 지혜로와야 할 것이다.
양의는 현상에 밝고 한의는.........근본에 밝다.
교회는 밝고............하나님에 충실하다.
성당은.............그 길에 진지하다.
절은..............그 길을 걸어가는 데......많이 구체적이다.
도관은................보석처럼 빛나고
아쉬람은............그 보석을 잘 가르쳐 준다.
道는................고등어에 대한 지식과................그것을 잡는 길에 대한 지식이다!
동경과 서경은.............누구에게나 보여지고 느끼게 하지만...........남위와 북위는 찾기가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