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결산안 심의·올해 주요사업 계획 보고
2025년 계룡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모습. (계룡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년 첫 정기이사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기만료 보고 △2024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 △2025년 주요사업 계획 △계룡장애인체육회 기본규정 및 사무규정 일부 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이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통해 각종 장애인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체육서비스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응우 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 발굴은 물론 장애인들의 의견 청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