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화초] 유림농원 꽃집에 아가씨는 이뻐요~~

[하이디]

 

카벨레온이 돌아왔습니다.

물봉숭아도 패튜니어도 화사한 꽃이 가득하여 밥 안먹어도 배 부르네요.

넘 넘  이뻐요~~

대구라 오진 못해도 눈으로 대리만족하셔요.

택배불가입니다.

시작합니다.

블루 수국 대형사이즈

특별한만큼 가격도 허걱입니다.~~~

 

수국은 불루가 최곱니다.

노란 달맞이꽃

.....

 우단동자

 

여기는 내친구 이쁜 수향씨 대구 시지 유림 농원입니다. 

택배은 불가합니다!!!

이뿐 수향씨  시지 유림꽃 농원으로 전 시간만 나면

 혼자 동동거리는 모습이 안쓰러워  ....

친구도 돕고 이쁜 꽃도 보고  행복한 시간을 찾아 달려간답니다.

더 자주 가줘야하는데... 이번 주엔 시간이 안나   어제 오전 볼일마치고   오후에 다녀왔답니다.  

다산문화사 30년지기 숙희에게도

이뿐 수향씨에게도  제가 전생에 빛이 아주 아주 많았나봅니다.

남의일로 제가 더 바쁩니다.

이쁜 꽃들을 보면 현기증이 납니다.

어쩜 이리도 이쁠까요?

패튜니어도 대 사이즈가 들어왔는데

역시 큰 녀석이 흘륭합니다.

갸느린  뒷모습의 여인은 꽃집 주인인 이쁜 수향씨와

이뿌다는 소리보다는   미인이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 나 

제 말이 아니고  다들 그럽디다.  미인이라고 .... 하하하  튼튼하게 훤한 인물이 접니다.

다들 감짝 놀란답니다. 꽃집에 왠 미인들이 이리 많으냐고  호호호

 꽃집에 아가씨는 이뻐요.  그렇게 이쁠 수는 없어요. ㅎ

맞습니다.  

여성스럽게 이쁜 한 여인과  

미인이 한 여인이  있어  꽃집은 더 빛나지요.

나이가 드니    늘어지고 쳐지고 팔자주름에  사진발이 죽어라고 안 받는데  

또치엄마가 찍은 사진중에   단점이 다 가려진 이 사진  한장 건지고

 또치엄마는 사진발 아직 괜찮네요!! 

 

오늘은 일요일 집안 예식이 있어  

고은이가 해준 스코키 눈화장

 

 

 

 차려입은 김에

입어서 편하고

제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다고  칭찬을 듣는

제일 좋아하는 옷~~~  

5킬로가 불었지만 이 옷만 입으면 감출 수 있다는

터지려는 팔은 어쩔 수 없지만.. ㅠㅠ

 

 

 

집안 예식이 있어 차려입고

어제 데려온 다육이 인증 샷 찍어주고

 

 

 

 

 

 

노랗게 물들여볼까해서 심어온 발디

수향씨가 심어놓은 벨루스

 유접곡은 정확한 이름이 아니지만

유접곡으로 알려져있답니다.

 

 

 

 

 

 

어머님 생신이시라며 장미 달라는  남자 손님에게

 생화보다는 화분에 심어진 꽃이 더 실속있다며 제가 권해드린 제랴늄 화분입니다.

이쁘게 포장해드렸는데

어떻게 어머님 마음에 드셨는지요?

 

 

 

 

다육이 코너

꽃이 훌륭하지요?

룬데리에 꽃도 이뿌고....

버선코 모양의 다육이 분 착하진 않지만 멋집니다.

잘 어울려요.

 사랑스런 다육이들

그래도 난 화사한  꽃 종류가    더  좋아요.

 

 

 

 

 

다육이들  줄 맞춰 정리하고 .. 다육이 심고  화분정리해주고

오늘은  제가 심어놓은  벨루스가   인기가 좋네요.

가져올려고 심어놓으면 나가고 또 심으면 나가고.. ㅎ

전 수향씨가 심어놓은 벨루스 가져왔구요.

 

 

 

이뿐 수향씨는 야생화 위주로 전 다육이 위주로 

 제가  작업하는 공간인데   작업대가 낮아  한참 서 있으면 ..

허리 굽습니다.

안개꽃 가져와   시든 꽃 떼어내고

화분 정리 다듁이 정리하고 

 

진지하게 작업중 오른쪽 팔에 이상이 온 수향씨를

이 더 이상

 도와줄 방법이 없어 안타깝고 ....

야생화 코너

분홍백화등

백화등 종류는 향이 좋습니다.

야생화에 빠지면 안되는데....

일본 철쭉 사스키랍니다.

무늬비비추와 골무꽃

 

일본철쭉과 아랜 노루오줌

 사랑스런 쥐돌이 난 

 번식이 잘 안되는 관계로 몸값이 착하지않은게 흠이랍니다.

새로 들여온 화분에 아이비 포트 넣어준 거 뿐인데 멋지다.

[화단을 가꿀래]

정말 미인이시군요.^^

[하이디]

감사해요. ㅎㅎㅎ

[강빛]

마음까지 환해 지는군요.. ㅎ

[하이디]

그치요.강빛님 ~~~~

[장미성운]

꽃집이 허걱할만큼 큰거 같군요. 꽃들도 이쁘게 잘 자라고 있구요. 어떤 꽃집들은 시든꽃들을 정리해놓지도 않아서 살 마음이 안들게 하던데 보이는 꽃 모두 집으로 가져 오고 싶군요. ㅎㅎㅎ 요즘엔 날이 더워서 몇개 되지도 않는 화분에 물주고 나면 땀이 삐질삐질 입니다.

[하이디]

네~~ 150평이라 무지 넓답니다. 전 물주는데 한시간 30분이 걸려요.

[산하늘바람땅]

얼굴도 마음도 미인이세요.

[하이디]

ㅎ 산하늘바람땅님 감사해요~~

[초이(윤서)]

꽃속에 파묻혀 저도 현기증이라도 났으면~~하이디님 넘 고우세요..맘씨 솜씨만큼이나~~친구분들이랑 늘 행복해하시는 모습또한 본받고 싶어요..즐거운 일욜 보내고 계시지요?? 참 대구를 가게되면 한번쯤은 찾아뵙고 싶은 하이디님네입니다..

[하이디]

네~~초이님 대구 오시면 미리 연락주세요. 잠깐이라도 시간내어볼꼐요~!

[삔데렐라]

유림에서 한번 뵈요...저는 하이디님 덕분에 유림 출석도장찍고 있는 아기업고 가는 엄마랍니다.

[하이디]

네 ~~ 언제 한번 뵈요. 며칠전에도 다녀가셨다고 이뿐 수향씨가 ... 그러데요. 전 오전 근무가 끝나는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자주 간답니다.

[해피한여인]

행복을 안겨주는 그대 정말로 미인이시네요^*^

[하이디]

감사합니다~~~ 해피한여인님 ^^

[효리마미]

역쉬 키우는 솜씨가 예술이라 했어요 *^^* 이런 전적이 아무튼 누군 아름다우시네요

[하이디]

효리마미님 ㅎㅎㅎ

[촌부1]

룬데리예요 잘 보았습니다 너무 곱습니다

[하이디]

네 룬데리~~~

[남빙고]

남자분 사가신 제라늄이요.....저도 구매하게 해주세요..택배로.........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디있나요..ㅋ

[하이디]

남빙고님 유림 농원에 꽃은 생물이라 택배는 취급안하는데요. ㅎㅎ? 제가 농장에 직접가서 골라온 제랴늄인데 이뿌지요?

[남빙고]

네^^ 이뻐요 탁월한선택이셨어요

[하이디]

네~~ 제가 고르는 안목이 있어 제가 농장으로 직접 갔었답니다요.

[하사모]

유림농원.. 와~ 풍성하고 눈으로나마 즐감해요..
저도 아시는 분이 화원을 운영하고 계신데, 철마다 가보고싶은 곳 중에 하나랍니다.
노란 달맞이꽃은 이미지가 보이지 않네요..
다육이들도 어쩜 이리 이쁜 꽃들이 피는지...^^

[하이디]

하사모님 달맞이꽃 다시 올렸어요. 보이시나요? 노란색이 참 이뿌답니다.

[오즈의도로시]

주인닮아 꽃들이 넘 예쁘네요~~특히 다육이가 넘 탐나요~~~~멀어서 아쉽네요~정말 싱싱하고 넘 예쁩니다 ^^(꽃들이 ^^;)

[하이디]

오즈의 도로시님 제 친구 뒷모습만 나왔지만 고전적인 미인이랍니다.

[기츠네]

미인 이라고 자부 할만하세요ㅎㅎ 예쁜사람이 예쁜것도 좋아하기 마련이죠...^^

[하이디]

ㅎㅎㅎ

[잠자는 여왕]

이쁜 꽃에 이쁜 아줌마들~~환상적인 꽃집에 구경 갈가요?

[하이디]

잠자는 여왕님 맛있는 거 들고 구경오셔요~~~

[백정화...]

ㅎㅎ 미모도 부럽고 화원친구도 부럽고.. 모두모두 부럽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예뿐거 많이 보고 갑니다.

[하이디]

^^ ㅎ 감사해요. 백정화님

[부동산랜드]

사진으로만 봐도 현기증이 (넘이뻐서)날것 같아요.....가고싶지만 넘 멀어서 아쉬워요......

[하이디]

^^

[지은성]

하이디님 덕에 유림농원 자주 구경해요.ㅋㅋ 한번 가보고 싶은데 넘 멀어요.
울집 제라늄 자꾸 누렇게 떠가며 죽어 안타까워요. 뭐가 문제인지.....

[하이디]

네 은성님 물을 넘 많이 줘서 과습인 경우와 물을 한번 말렸다가 물을 준 경우 이렇게 두 가지 경우인데요.
과습인 경우가 더 나쁜 상태인데 아마도 과습이라 뿌리가 썩었다면 이젠 회복 가능성이 없구요.
두번째 물을 말렸다가 줬을경우에는요. 물 흐름이 헌번 끊어졌을경우 회복이 되는 줄기가 있고 영 회복을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은성님이 보실때 어떤 경우 같나요? 물이 말랐다가 회복이 되는 과정에서 스트래스를 받아 그럴 수 있으니 이때는 기다려주면 된답니다.

[골무꽃]

유림농원 정말 가 보고싶네요..대구역시 디님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다우시네요..어쩜

[하이디]

ㅎ 골무꽃님 감사해요~~~

[팔레스공주]

역시 대구분들은 마음도 미인이시고 이쁜얼굴 까지 미인이십니다.^^저도 역시 대구 사람이구요.ㅎㅎㅎ^^마음은 이쁜데 얼굴은 하이디님처럼 미인은 아니구요.ㅋㅋㅋ^^꽃집을 운영하시는 친구분이 계셔서 참 좋으시겟어요. 항상 이쁜꽃을 볼수 잇으니...솜씨또한 좋으시네요. 부럽고 넘 보기좋으십니다.

[하이디]

혹시 우리집 앞 수성 팔레스에 사시는 건 아니신지요?

[늦둥이맘]

집의 아가씨는 이뻐요라고 누가 그랬던가요...바보...집의 아줌마는 이뽀요지요...호호...려가고 싶으네요...대구로...그치만 넘 멀어요^^늘 행복하세요

[하이디]

ㅎ 늦둥이맘님 꽃이 없어도 늦둥이로 더 행복하시죠? 부러워요.

[맑은밖]

주말에 화원 함 들러야 겠네요!! 근디 거리가 헐~~~ 맘으로만 가봅니다^^ 꾸벅

[하이디]

눈으로만 ....

[시클제라늄]

와~..하이디님..정말 미인이세요.....인상도 좋으시고,,꽃을 좋아하면 역시...아름다워지는것 같아요..^^;;

[하이디]

^^ 젊을적엔 한미모로 날렸지욤. ㅎ

[여왕의 외출]

눈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님때문에 감사감사 ^^*

[하이디]

다행이여요. 여왕의 외출님 반가워요.

[소박한 밥상]

내가 이뿌냐 꽃이 이뿌냐 ??????????? ^ ^

[하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