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과였고
전국 백분위 99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1컷에 내가 원하는 대학
정시로 붙었거든? 윤사는 물수능이라
백분위가 1등급이어도 높진 않았지만
국어 백분위 96 수학 97 영어1
사탐 윤사 생윤 둘다 만점 받았거든
근데 우리학교 친구 중에서
이과였는데 전과목 모의고사 3-4 진동해서
3학년 1학기 후반에 문과로 바꾼애 있었거든
근데 걔가 맨날 나한테
ㅡ문돌이는 좋겠다.. 사탐 한달컷에
나형 ㅈㄴ ㅈ밥이라서..ㅡ
이 말 맨날해서 솔직히 기분 나빴거든 ㅋㅋ
가형 진짜 나형이랑 비교안되는건ㅇㅈ
난이도 자체가 다르잖아 범위도 다르고..
진짜 가형인데 잘하는애들 보면 걍 수학머리가
나랑 진짜 다른거 같다고 생각했음..
얘는 맨날 나한테 가5=나1 이러면서
나보고
''문과가 없었으면 넌 수학 등급 ㄹㅇ조질텐데
그거 감사하고 살아..'' 이랬거든 ㅋㅋ
근데 얘가 3학년 6모 끝나고 문과로 돌렸다는거야
그때 좀 웃겼음 그렇게 무시하더니
그래놓고 하는말이
''어차피 사탐 개쉽고 나형 범위 개쉬워서 걍 돌리려고''
그래서 내가 사탐선택했냐고했더니 여유롭게
''걍 방학때 시작하려고''
이러더라고
사탐 '수능'에서 1등급 받은 애들은 알겠지만
개념공부는 진짜 쉽긴해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생윤 윤사 했는데
솔직히 개념은 두과목 다 2주컷했을정도로
개념은 쉽거든
근데 고정 만점은 막 어려운건 아닌데 섬세하게
지엽개념 보고 심화개념, 출제빈도 낮은 개념
반드시 봐야 고정만점이 나오거든
그때 걔도 결국에 나 따라서 생윤윤사했대서
내가 고득점 팁? 주고 그랬는데도
''ㅇㅎ개쉽네ㅇㅋ'' 이러더라
그러다가 수능 43334 맞고
재수한대..^^ 막 나한테 따지더라
왜 생윤윤사 추천했냐고..ㅎㅎ
솔직히 좀 못됐지만 꼴좋다는 생각 들어..
그렇게 친한것도 아니었고 1학년 같은반친구였는데
그냥 이제 연락 안하려고.
이번에는 사문 경제로 바꾼다고 하네 ㅋㅋ
성향이 문과는 아니라 숫자 들어간게 좋다고..
+
그렇게 상처주고도
나한테 자기 진짜 친구는 나라고 도와달라 하던데
개웃기더라
그냥 별로 앞으로는 너랑 연락하고싶지 않다고 했어 여러 얘기 나눴고.
너무 심한 대응이라고 생각하는건 각자 생각이겠지만..
https://m.pann.nate.com/talk/349647246?currMenu=ranking&stndDt=20200302&page=2&gb=d
존나 이해안돼 어쩌라고임 그리고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저런 생각도 안함 자기들도 열심히 하니까 남들 노력하는 거 쉽게 생각 안 한다고 꼭 공부 어중간하게 하는 애들이 저럼 졸라 어이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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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ㅋㅋㅋㅌㅌㅋㅋ 애초에 쉬우면 한두개 틀리면 바로 2등급인데 수학이 절대 평가나고요 ㅜㅠ
이과부심 존나 한심+ 애잔..
근데 이게 진짜 웃긴게 내 친구 나3에서 재수해서 가1이었는데 그러면 나3=가1임?ㅋㅋㅋㅋㅋㅋㅋㅋ이과부심 걍 가여움ㅋㅋㅋㅋㅋ
이과부심 특) 이름 없는 개노답 지방사립대 가고도 정신 못 차리고 인서울 문과생들 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