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최근 반려견의 생일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이 정치적 무관심을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임영웅은 12월 7일 자신의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을 기념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일부 네티즌은 그가 시국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는 연예인의 정치적 입장 표명에 대한 찬반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는 연예인도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연예인에게 정치적 입장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인의 사회적 역할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쟁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며, 대중문화와 정치의 경계에 대한 고민을 촉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