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힌들게 낳았는지,,ㅜㅜ
민이 첫번째 분만땐~~모르는데두 혼자 잘하는거예요
그래서 별걱 정 않했는뎅 이게왠일~~ㅜㅜ
일이 터진것입니다..
울 민이 출산현장으로 빠져 보실까요~~
4월1일 오후1시,,힘도 주지 않았는데~양수주머니가 나오더라구요~
전 아 이제 민이 출산할려나보다,,,해서준비를 다했읍니다..
근데~~시간이지나자 그양수 주머니가 다시 뱃속으로 쏘옥 들어가더라구요~~,
이상하다시퍼~병원에 전화를 하니~낼 아침까지 기다려 보고~~않됨 수술하자고 그러시더군요,,ㅜㅜ
그날 민이랑 저랑 밤잠못자며 가치 욕실에서 밤을 보냈읍니다,,
아침 9시30분 기다리던 첫아기가 태어났어요~~
근데 이상한건 아기가 태막에 쌓여있지않고 맨몸으로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더구나 아기가 숨도 쉬지않고 쭈욱 쳐져 있었어요~ 놀란 나머지~~딱고 비비고 ,,코에서 양수나오고~~겨우 울음 터트린후에~민이 곁으로 나뒀어요~~,,그제야~~이제 아가들 나오는구나...
싶었는데~~왠걸 낮에도 소식없구~오후까지 소식없어~~조마조마해졌어요~근데 옆에선 민이가 밥달라고~~그러는거예요~~물어볼곳도 없고해서 박세천 님께 물어봤더니~사료약간이랑 계란 노른자랑 먹여보라하시더군요~
전 그렇게 해서 민이를 줬습니다,,민이는 ~~개걸 스럽게 ㅎㅎ다먹더니
편안히~~누워있는거예요~~참 나 ,,분만 할땐 않먹는다구 그러던뎅...(난 밥도 못먹었는뎅..)
양수는 밥먹기 전에 터졌는데..둘째가 않나오니 뭐가 잘못된거다시퍼~또 조마조마 해지기 시작했어요~그렇게 시간이흘러 저녁 8시 둘째가 태어났어요~~둘째 역시 태막이 없이 났구요~
둘째는 숨도 잘쉬고 소리도 꾁꾁 질러~~안심했지요~~
근데 셋째~~~11시 30분에 태어났는데 숨도 안쉬고,,,축 늘어진 거예요~~첫째보다 더심하게~~
몇분이 지났을까~켁~~소리가 나더니~~울음 터트리는거예요~
그리구넷째 넷째는~4월3일 오전 4시~~평상시처럼 잘 나왔어요~~근데 히안한게~~태막이 5겹 정도 쌓여 있는거예요~~야도 환당,,건강하니..
그담 5시 20분~~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여덟째~~가 15분 간격으로 나오더라구요~~
다들 잘나왔구요~~아홉째~~~아침7시 10분~~열번째 9시10분 열한번째 12시 45분
열두번째 3시50분~~~
요넘 들이 젤 힘들었어요~~셋째보다더 ㅜㅜ 결국 열두번째 아가는 살리지못하고~~하늘나라로 갔구요~~
지금은 다들 젖도 잘빨고 그래요~~
우선 고생한 울민이~~넘 고생했고~~,,제가 잘몰라서~~잘 갈켜주신 박세천님 도 넘 고맙구요~~
몰렀음 정말 수술할뻔 했어요~~^^
^^민이 정말 고생했고 엄마가 맛난거 마니 해줄께~사랑한다 민아,,,,엄마가^^
이글 읽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당..
이상 울민이 출산 소식 이였습니당~^^
첫댓글 하루동안 아를 낳네요~더 걸렸낭~ 무지 피곤하겠당~
12마리면..정말 많이 낳았네요. 한녀석이 불쌍하게도 먼저 갔으니 11마리 남았는데...11마리도 민이가 혼자 키우기엔 힘들겠네요!그래두 한녀석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견주님이나 민이나 이틀동안 정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축하합니다^^
감사해요~~눈물날려구해용~~민이가 아무일 없어성^^*다행이예요~~
민이 모친님 고생 마니마니 했어요,,,,,,,,별 도움도 못주고 민이 맛나거 많이 해주시고 강쥐들 건강하길 ~~
축하드립니다...^^ 아기들 건강하게 잘 키우시구요....민이도 얼릉 건강회복하길 바랍니다.
모두들 감사해요``울민이가 힘을받아~~아가 잘키울꺼예요~~^^*
민이가 고생이 많았네요..^^ 맛난거 많이 주세요..ㅎㅎㅎ
호메메; 새로운 도벨이 태어낫군염``; 축하드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ㅋ
축하해요! 우리는 돼지 족발(생)을 푸~욱 고아서 미역국 만들어 줬어요. 아가들이 무쟈게 튼튼하게 자라더라구요.
감축드립니다..건강하고 이뿌게 잘 키우시길..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