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에 쇳물이 빨강 색깔을 띠우며 흘러넘쳐 내린 색깔처럼 인도에 아침이 밝아옵니다.
분주한 아침 호텔 문틈으로 뿌셔지는 고운햇쌀이 빙판위에 요정의 속삭임처럼 부드럽게 마음을 펴고
날개없는 날개짓도 해보면서 쇼트특랙을 가볍게 옆으로 자빠지며 달리는 빙판위을 날으는 백조에 몸 동작처럼.
오늘도 여느때와 변함없이 운동화끈을 꽉 졸라매고 가볍게 뛰어다니게 몸을 좌.우로 흔들어보면서.
맥없이 침대에서 팔굽혀펴기도 해보면서 어제밤 떨어진 체력을 아침부터 요란스럽게 몸 에게 전달합니다.
풀먹인 뻣뻣한 삼베적삼옷 보다는 보들보들한 두루마기을 걸친것처럼 가볍게 마음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천상이 내린일조 인도에 모든것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얼음이 언 저수지 물밑에서 잔것처럼 마음이 편치 못한.
그런 야속함이 숨소리마져 고르지 못하고 숨통이 멈출것 같은 초초했던 그제저녁에 악몽에밤이 가슴시리게하며.
일찌그니 돌방으로가서 잘잤냐고 물어보기도 하며 달새성 몸으로 잘 달래줘쏘 하면서 웃겨도보면서
그래도 좋것다.터키가서도 한방쓰든만 인도에서도 합방하니 서먹서먹거리지 않고 다시만난 연인처럼.
달자성 몹시 힘들고 지친 일조 조장 새털 같이 보들보들 한가심 풍덩 빠져불도록 꽉 안겨주씨요
조장 심상히 불편하면 운명에 일조순례자님들 허공에서 맴돌고 지쳐불면 쓰것쏘 안그요.여태까지 좋았은디
그날저녁 생각하면 나도 죽것쏘. 달 나라가다 떨어져갔고 공기없은 하늘에서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아픔처럼
심한 고통이.. 가을바람에 흩어지는 꽃잎처럼 바람에 쓸러다닌것처럼 내 몸도 엉망징창이였은데 그밤이 나는 슬퍼라
어짜것냐 니맘 같것냐 만은 이틀만 남아서 다행이다 인도 오자마자 가방잃어버렸다면 얼마나 슬플까.
아무것도 없이 다니면 편하기는 하것다만은 갈아입을 내복도 없이 댕긴다면 꾸질구질 할것도 같고 암튼
마음에 온도가 높아져 머리까지 지나가지 말았으면. 바람이며 뭐 필요한것 있냐고 해보지만 내색하지
않은 너가 무척이나 크게 보인다.먼훗날 추억이 될망정 현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진 마음이것다만은.
요란스러운 말굽소리보다는 사뿐하게 걸어다닌 학에 발걸음처럼..오늘도 즐겁게 보내자 아주 사뿐하게
진주 보석처럼 빛나고 활딸한 일조를 오살놈들이 마음 상하게 만글어 가지고 우증층하게 만드는것인지.
그 오살놈들은 히죽 히죽 살인미소를 띄우며 도적질한 물건 나눠갔다 쌈나서 한놈 디졌쓸것이여.
이 못된놈들.천둥치고 바람불고 눈 보라 휘몰아 칠때 절때 밖으로 나오지말어라 하느님이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오늘은 인디아게이트 대통령궁을 관람하고 델리로 가는가보다.
아침을 계란으로 이젠 몸이 알아서 척척..일정이 뽀득한가 바삐 서둘러야 한다.
인도에 화려했던 궁전들 지금은 빛바랜 건물이지만 인간에 지혜로움이 물씬 풍기는 오래된건물들.
델리로 갈려했던것이 약간 변경이 있나보다. 파데부르시크리로 간것같다. 한가지라도 더 보여줄려는
스님에 노고가 감사할뿐이다. 오전내내 걸어다녀서인지 발에 심줄이 쭈~욱 늘어나고 배도 고프고 점심시간도 훨씬
지나고 스님은 배도 안고픈가보다. 배고파 죽것는데 말도 못하고 밥먹으로 가자고 해갔고 분위기가 부자연스럽다.
좀더 서둘러 볼것을 일찍가서 볼것을 하면서 머뭇거린 시간이 너무 짧다.가슴팍에 담아 두었던 깊은 숨결이 느리게
움직이고 뱃속에 고픔의 속도가 거칠게 나타나며.. 관람은 나중에 하고 밥먼저 먹자는 소리에. 시님이 속상하셨나
나가면 다시 못들어온께 밥 늦게 먹드라도 구경다 하고 나가자고 천부당 만부당 옳은 소리지만 뱃속에서 고통이.
시님이 눈빛이 불길이 치솟는것처럼 바삐움직인다.시님에 가늘다란 숨소리가 무지하게 크게들리며 .말쌈 잘들어야지
공양미 삼백석에 팔려가 인당수물에 풍덩빠지며 아버지를 걱정했던 심청이보다 마음이 더욱 더 아프다.
오 중생 어두운 마음을 밝게 해 주고 스님에 마음을 자때로 잴수 없은 불자를 너그로이 받아들이고 훗날 깨달음이
간혹 혹은 자주 마음에 삶을 누릴때 기쁘게 생각하며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지 말기를 빌면서 아프지마시길.
몹시 힘들고 지치고 배고플때도 사랑하기땜시 시님에게 눈을 뗄수가 없쓴께라 아프지마시고 일어나시요.
하늘에 떠있는 뭉게.새털.양털.구름들이 솜사탕처럼 보이며 배도 자주 고프고.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꾸 도는 대에는
46초가 걸린다고 하는데 지금은 10초도 걸리지 않을것 처럼 팍팍 잘도 돌아간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참말로 죽인다 카메라 앞에만 스면 난 얼굴이 변해지는가 통신님이 뭘 보고계시는지 .아~~이 조아라.. 들바람님 오`~예
안다님 나는 안다 숨이 멈출것 같은 미소도 존디 보조개 까지 보임셔 영판 멎지게 모임셔 그렇게 앙증스럽게 오메죽어
푸른 꿈을 머릿속에 그리며 금방 터트릴것 같은 완도 동백꽃 머금은 꽃망울 처럼 우리보다 이쁜사람 있씀 나와브라고 해봐.
사람이 이쁘다는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괴롭게 맹그는것일까 모놀에 이 세여인에 미소을 누가 잊으랴.삶에 활명수처럼.
아침 햇빛반짝이는 모습을 손꾸락 침발라서 문풍지을 쏘옥 뚤어 그 문풍지 사이로 들어운 신이내린 아름다운 빛처럼
넘 이쁘요..내가 인도에서 즐겁고 신나게 즐기며 살아가는것 사랑하는 그대들 때문이요 ㅎㅎㅎ 우슴이 영판 이뻐뿌요
델리로 가는 버쓰에서 스님이 몸이 아프다고 항께 가혹한 운명의 갈림길에 들어선것 처럼 세상 천지에 모든 빛이 어지럽다.
느즈막하게 델리로 출발한다. 분위기 쇠신을 위해 춤도치고 노래부르며 시님에 부양도 보면서 아주 즐겁게 행복하게
덜커덩거리고 띠띠방빵 거리며 항상 한결 같은 매화꽃 향기처럼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오늘관광뻐쓰는 즐겁게..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얼씨구 세상살이 별것있슈...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간삼간
그리습니다.자주고름 입에물고 기쁜눈물흘리며 사랑가을 불러주며 물통 흔들고 나에 모든것을 빼앗고 가버린 못잊을 여인아.
델리에 밤이 황홀합니다 첫날밤 델리모습하고는 무척 비교가 되는 오늘 주무실 호텔도 시내 한복판인지 시설이 좋아보인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쪼깐씩 질이 조아지는 인도모습에 더있고 자픈 발목이잡힌다.아니면 낼이면 집에 간다는 생각에 괜실이
기분이 좋아서 모든것이 어쨌거나 조는 색깔로보인것일까 얼굴에 생기가 돌면서 사람이 참 요망스러운 동물인갑다.
무슨놈에 엘레베이트가 이라고도 쬐간한것인지 짐 만 싫어놓고 사람은 계단으로 잽싸게 올라가 방배정받고 식당으러출발.
무슨 결혼식날인지 시내가 온통 무법천지이다.인정사정없이 눌러대는 크략손소리 차와 사람이 디범벅되고 우린포로시 도로을
빠져나와 앞사람 꼴랑지물고 꼬불 꼬불 길을 따라 식당으로. 보이는것이 다 진실이아닌것처럼 어수선하다 한참을 걸어서
인도에 심터로 가는데 갑자기 야~하며 소리치고 우린 주춤거리며 어떤못된 꼬마가 들바람님 앞주머니을 털려다 잡힌것
갔다. 보기보다 예민한 들바람님을 건디리먼 쓰것냐 얼마나 민첩하고 날렵하다고 니가 잘못 선택한것이여.아이고
기운이 세상을 뒤덮을만한 근육질이 젊은 들바람님을 건드리면쓰것나,.무지하게 성가스럽게 이것을 어짠다냐.
이놈에새끼가 그저깨밤 악몽도 사라지기전에 너 주글래 하며 한바탕 우당탕 소동이 샨티님이 떠들지 마라고 하면서
이곳 현지인들이 알면 저 애기는 마져디진다고 그냥조용히 가자고 한다.이곳에 풍습이그런가 그런데 참 우연치고는
이상하다 그라고도 튐웍도 좋고 지혜와 분불력 독특한 열정이 있은 일조에게 신에 질투인지 자꾸 일조만 건드린다.
어느 따뜻한봄날 아지랭이가 아른거리던 학창시절 중간놀이 시간에 땡땡이치며 학교 뒷동산 매뚱 잔디에 팔베게를
하고누워 인도에 겐지스강에 대한추억. 인도 갔다온 역사 선생님이 교단에서 춤을 튀기며 열변을 토해냈던 겐지스강.
바라나시 에 그리움이 기억을 돋아주고 인도에 특별한 프로그램이 쌓이던 피로와 여행에 즐거움속에서도. 그때부터
꿈속에 그려보았던.. 가혹한 인도 문명속에서도 인도에 향기를 킁킁거리며 아주찐한 흐트러지지 안은 견고한 모습이
그 옛날 추억이 간절하게 가슴속을 여미며 귀을 통해서만 들었던 인도 여명이 실제로 와서 보고느낌이 가슴이 뿌듯하다.
만국기 휘날리고 밤잠 설치며 마음들뜨게 했던 운동회 때처럼 부푼 감성처럼 뛰고 또띠며 날이 밝아오기을 확수고데 하며
낮게깔린 밤하늘에 별들이 훅 하고 불어 땅에 떨어뜨리고 날이 언능 날이 밝아오기를 기다렸던 설레이던 마음처럼 기다렸던
것처럼 하고시픈 애기도 많고 정들고 가슴맥키던 일들도 추억이 되면서 오늘밤이 깊어간다.
삶은 점점 축소되는것이 아니라 점점확장되어 가는 것처럼 질서속에 무질서 균형 우아함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다.
인도에서 모습이 .그리움.추억이 되며 성냥간에 쇠두드리는
소리가 그리웁고 뜨거운 여름날 대장간에 풀무질하며 쌕색거리며 팔뚝에 구슬같은 땀을 주르ㅡ륵 흘리며
빨갛게 열단 쇠를 뇌리치는 건강한 인도아자씨가 그리울것도 하얀 눈을 감빡거린 아름다운 인도에 여인에 얼굴도
아른거리며 역사적인 인도에 순례에 마지막 밤이깊어 간다 참 시간도 빨리지나간다.
외로운 바닷가 폭풍이 휘몰아치는 백사장에 쫀득쫀득 한 고동도 숨어버리고 짐질 껍떼기만 몰려와 어수선하게 만들고
후기글도 극단적으로 이해하기도 어럽고 질서가 정렬 되지 못해도 알아서 이해하시여 읽어주시면 기쁨이 넘침니다.
마지막 후기 한편이 얼마나걸릴지..
첫댓글 나가 지금 읽어낼 형편이 아닙니다만 웬 인도의 끝자락을 찾고 그런다요? 다시 늘려서 쓰시욧, 도착한 날짜루다가 ㅋㅋㅋㅋ
맞아~~ 다시 델리- 1..바라나시-2 ...이케? ㅎㅎㅎㅎㅎ
거제 답사 신청하느라 좌충우돌.. 난리법석..일때 얼른 올려놓았네요,ㅎㅎ. 이 맛갈스런 동추님의 후기 기대 되지만... 천천히 입밖으로 소리내면서 읽어 볼랍니다. 지금은 아껴두고... 동추님 애 많이 쓰셨어요.
국내답사땀시 정신이없는데 이 상황에.....난 쪼매있다 읽을 것이요.....기둘려 주시오~!!
손꾸락 침발라서 문풍지을 쏘옥 뚤어 그 문풍지 사이로 들어운 신이내린 아름다운 빛처럼 ~~`일조 여인의 우슴이 영판 이뻐뿌요??~~동추성님 우짜요~~~덜깬주님~~또 성내부려요~~ㅎㅎㅎ
이 대목에선 내가 성질내는 건 물론이고 같은 조의 참새언니가 더 문제라요. 입때까지 1조라고 같은 값인가 혀쓴디 인자봉께 따하는 것 같지 않남? 이제서야 이해가 된단 말시, 왜 이쁜 참새언니가 동추양반한티 입을 삐쭉거리며 깔보듯한 눈초리를 쐈던지...
ㅋㅋㅋ 이 꼬리가 안다 꼬리인줄 몰랐다.
빙 고 *^^*
난 이따가 읽을라요. 차마 못 읽것소. 아까바서........................
앗따.. 다들 난중에 읽는다 하요.. 얼른얼른 읽고 또 읽고.. 암송을 해야 할판에.......
으메!!! 다 읽어버렸는디...??? 밑에 분위기 보니까 다 읽지말고..나중에 읽어야 하는 분위긴디...으짜까...!!
읽은거 게워내삼~~
아무튼 참새 언니 재치를 누가 당할꼬? ㅋㅋ
캬~ 벌써 델리여요? 난 아직 아그라를 못 떠나고 있는데....우짜스까나? 글올리고 사진 올렸다가 컴이 되새김질 함서 뱉아내버려서리 요즘은 읽기만 하고 꼬리만 달고 있시요...컴을 한번 손 봐야 할것 같은디....시간이 안 나요..아이구...
역시 표현의 대가요, 조정래 선상님이 혀를 내두를 것 같소. 인도의 빛깔을 이보다 더 정확하게 어찌 담으리요? 용광로에 쇳물이 빨강색깔을 띠우며 흘러넘쳐버린 색깔처럼 인도에 아침이... 마음가짐도 얼마나 기맥히요? 풀먹인 뻣뻣한 삼베적삼옷보다는 보들보들한 두루마기를 걸친 것처럼 가볍게 마음을... 1조를 향한 애틋한 맴은 또 어떻고요? 천상이 내린 일조 인도에 모든 것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얼음이 언 저수지 물밑에서 잔 것처럼 마음이 편치 못한... 독심술까지 발휘하고 피가 온 몸을 도는 데 46초가 걸린다는 것까지 아는 동추양반! 오호 통재라 모르는 게 딱 한 가지 있었구만이어라....
편애를 하면 하늘도 시샘하다 하다 지치면 분노를 하지라. 그날밤 그런 횡액은 에견되어 있엇는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확신(?)이 거침없이 쏟아지는 아침이외다. 여지껏 동추양반이 인정이 많아 사고를 당한 1조가 짠해서 저리도 1조를 챙기납다혔등마는 쪼기 1조의 세 여인에게 쏟아붓는 맴을 봉께로 그것이 영판 아니구만이어라. 이 대목에선 참새언니도 pony님도 이의르 제기하지 않을 것 같으유. 참새 언니! 거제도에서 우리 조로 붙으시요. 들여사도 없응게로 혹시나 언니한테 맘 줄까 하는 기대는 아예 자빠트려불고 우리한테 붙으시요. 아침부터 기분이 와락 안 좋게 출근헙니다요.. 이따 봐요^^
앗따~~아침부터 꼬리 달게 맹그네그랴 ~~ 내가 안그라요. 동추님은 지조가 없다꼬.
할말은 많으나~~...시방은 못 하오~~..
나두 ~~~할말은 많으나~~~지금은 못하오~~~ㅋㅋㅋ
완존 일조 분위기네 우리 조는 어딜 간겨?
넵~~~!!! 3조.....^^*
달새님의 팬은 범 모놀이므로 1조든 4조든 방귀를 뀌던지 뭘 싸든지 간에 괘념치 마시게나 ㅎㅎ
방귀 < 뭘 .. 읽을때 뭘로 안읽고 제대로 상상으로 읽어졌다..다시 보니 뭘 이다.
[내가 인도에서 즐겁고 신나게 즐기며 살아가는것 사랑하는 그대들 때문이요 ㅎㅎㅎ 우슴이 영판 이뻐뿌요] 이 대목에서 나도 약간 빈정 상하요~..저 사진에서 웃는 사람은 안다 여사 혼자요~~..흑흑..그동안 운명의 1조 나머지는 들러리 였소!..
이 꼬리 읽음서 말 하고 잡어서 울매나 입술을 씰룩 거릴꼬~~~~" 앗따따따~~그런말 맛쑈이~ 내 맘은 앉으나 서나~~$%^&*()_^%$#~~~" 안 봐도 비됴다.
동추님이 인도에서 신난건~~천상이내린일조 운명의일조 여인들땜시요~~~맴이 통하는 사람끼리 서로 서로 이뻐 보이는거이지라.... 들바람님이 보기보다 예민하제~~ㅎㅎㅎ
관람은 나중에 하고 밥먼저 먹자는 소리에. 시님이 속상하셨나 나가면 다시 못들어온께 밥 늦게 먹드라도 구경다 하고 나가자고 천부당 만부당 옳은 소리지만 뱃속에서 고통이. ...............맞아. 요때 씨님이 열 받아부럿제.ㅎㅎㅎ
안다님 나는 안다 숨이 멈출것 같은 미소도 존디 보조개 까지 보임셔 영판 멎지게 모임셔 그렇게 앙증스럽게 오메죽어 ...사람이 이쁘다는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괴롭게 맹그는것일까 .............워메~ 이대목에서 나 자빠져부럿쏘.
보기보다 예민한 들바람님을 건디리먼 쓰것냐 얼마나 민첩하고 날렵하다고 니가 잘못 선택한것이여.아이고 기운이 세상을 뒤덮을만한 근육질이 젊은 들바람님을 건드리면쓰것나,.무지하게 성가스럽게 이것을 어짠다냐. 이놈에새끼가 그저깨밤 악몽도 사라지기전에 너 주글래 하며 한바탕 우당탕 소동이 샨티님이 떠들지 마라고 하면서 이곳 현지인들이 알면 저 애기는 마져디진다고 ...마져~ 들바람님이 보기보다 예민하제~~ㅎㅎㅎ
동추님~~지금 워 하쇼?
이보소 동추님 지금 워하쇼?~~~지금 내란일어났시욧~~~ 천상의일조 운명의일조 편애를 하면 하늘도 시샘하다 하다 지치면 이렇게 ~~분노를 하지라요~~~말을 하시욧 말을~~~
지금 가만히 봉께~동추성아의 영원한 운명의 1조가 덜깬주님의 작전(?)으로 붕괴되는 듯한 느낌!...1조 다시 똘똘 뭉쳐서 우야둥둥 운명의 4조를 맹글어 볼라꼬 애쓰는 덜깬주님의 꾀에 넘어가지 않도록~~......긴장합시더~~~~~~...흥분 가라 앉치고...동추님~~~~지금 워 하쇼?
깬다깬다 아까운 술이 다 깬다^^ 운명의 무데기 1조땜에 답글란이 도배가 되아부느만이어라. 아 근디 이놈의 4조는 어디에 다 처박혀 있길래 고군분투하는 나만 냉겨두까이~~~~ 안 되겄슈 할수없이 스님캉 동추양반캉 머리에다 스카프 둘둘 처매고 화장 요사시하게 허고 헤죽헤죽 웃음 흘림서 방댕이도 흔들어감서 내뒤로 나라비 스쇼.. 근디 이름을 뭐라고 져야만이 운명~을 능가할까? 우린 그야말로 방임의 4조였는디^^ 글고 동추양반 후기는 여기서 멈추시요. 운명의 1조 궁시렁거리는 소리에 도대체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슈, 불자동차 소리가 웽웽거려서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