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오리족 미을 테푸이야(Te Puia)>
로토루아에서 가장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며 마오리족의 문화공간이다.
마오리족의 언어로하면 와카레와레와이다.
와카레와레와에 있는 가장 멋진 간헐천은(Geyser) 포후투(Pohotu)이다.
포호루 간헐천은 대개 한시간에 한번꼴로 분출하는데 그높이는 20-30m이르기도 한다
분출하는 시간은 5-10분인데 이제까지 최고기록은 15시간이나 된 때도 있었다고..
와카레와레와는 1325년 점령한 마오리테푸이아의 요쇄였으며 전쟁에서 함락할 수 없는 요쇄로 알려져왔다.
그후 마오리족들은 이곳에서 계속 살았고 이계곡에서 열과 요리를 위해 지열을 이용해왔다고
와카레와레와는 500개의 풀이있고 대부분 알카리성 염화온천이다
< 마오리족에 대해 부연 설명 >
원래 마오리족은 주변 부족들과 눈만 뜨면 싸웠다고 하네요.
싸움에서 진 부족은 이긴 부족의 노예가 되었는데 진 부족 사람들 중 특별한 힘이 있는 사람들은
승자에 의해 잡혀 먹혔다고 합니다.
마오리 족은 힘이 센 사람을 잡아먹으면 그 사람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마오리족들은 용맹성과 더불어 단합이 강하였고 서열이 엄격히 정하여졌다고 합니다.
마오리족은 전통춤 에서 혀를 내미는 하카라는 춤이 있는데
이 하카는 원래 원주민들과의 전쟁에서와 부족 간의 전쟁에서 자신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서라네요.
뉴질랜드 럭비 국가 대표 팀에 마오리족들이 많다고 하죠.
이들 마오리 족들은 초기 정착지로 온천 부근을 택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간헐천에서 나오는 지열을 이용하여 음식 등을 준비할 수 있었기 때문 이라고 하니
참으로 영리한 민족인 듯 합니다
개척시대 영국인들이 쳐들어와 많은 마오리족들이 믾이 죽었지만
오늘날 일부나마 살아남아 그들 나름대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테푸이아에서 가장 거대한 케이시루
하늘을 향해 뜨거운 물을 힘차게 뿜어 내고 있습니다
이곳의 간헐천은 20-30m 물기둥이 솟는다고
간헐천은 활화산 지대에 심심찮게 분포되어 있다.
[[마그마]]에 의해 데워진 지하수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 땅의 약한 부분을 뚫고 솟아 오르는것인데
한 번에 솟아오르는 양은 각각의 간헐천의 압력에 따라 다르다.
가장 큰 '자이언트' 간헐천은 75m까지도 물기둥이 치솟고,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은 60m까지 물기둥이 치솟는다고 한다.
머드풀 (진흙)도 보이는데 지글지글 끌어오릅니다
유황냄새가 진동합니다
대부분 5-10분 간격으로 분출하는데 때로는 몇시간씩 분출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간헐천 이란
온천의 한종류로 계속 뿜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고
더 쉽게 말해 규칙적인 시간을 두고 더욱 쉽게 말하면 한번 뿜어져 나오고
몇 초~며칠이 지나서 다시 솟아나는 온천을 뜻합니다.
실제로 보면 자연 분수대같아서 멋있지만 절대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들은 지열로 끓어오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에 끼언기라도 하면
그대로 화상이랍니더다.
이때 수온은 100°C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스증기와 맞물리면 200도나 된다고.
이는 온천이 순수한 물이 아니기 때문에 100°C에서 끓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찜통
향이라는 마오리족 전통음식을 해먹었던 곳 지열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먹는다고
온천이 있는 대부분 지역에 존재하는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웅덩이가 여러곳에서 보이네요
이곳에서 마오리족들이 목욕을 했다고 하는데 너무뜨거운데...
마누카 나무
마누카 나무는 우리나라의 싸리나무와 비슷한데 유황을 먹고 자란다고하죠
뉴질랜드 꿀이 좋은건 벌들이 이꽃을 먹기때문이라고 하네요
마우리족이 음식을 요리하던곳이라고
그런데 여전히 이렇게 지열이 있다는 것은 지반이 불안정한 것 같군요
화산 폭팔 위험이 없다고 하는데 웬지 불안하네요
간헐천 옆으로 냇물이 흐르네요
이곳도 마우리족이 목욕을 즐긴곳이라고
로토루아 호수
부둣가에는 관광선, 헬기, 수상비행기가 많네요
로토루아지역의 12개 호수중에서 가장큰 호수로
옛날 로토루아 지역의 화산들이 폭팔하는 과정에서 웅덩이가 파이고 이곳에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하는데 해발 280m 에 있고 깊이가 26m 이며 면적은 80km2.
호수가장자리에 불랙스완(야생백조, 흑조 또는 흑고니라고도 부름) 가
새끼들을 데리고 와 먹을 것을 달라고 하네요. 가진 것이 없어서 못주고 나니 영 미안.
호수에 한국국기 가 달려있네요
뉴질랜드 국기(중앙), 왼쪽이 아일랜드국기라죠
왼쪽의 아일랜드 국기는 자기 선조들을 위함이라는데 한국국기를 왜 걸어놓았는지 의아해
가이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가이드왈
처음 이지역에 이민온 한국인들이 태권도장 설치하여 지역주민을 많이 도왔고 또한 한인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 고마움의 표시라고 하네요.
처음엔 일본인들이 왜 자기국기를 안달고 한국기를 다느냐고 항의성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여하튼 한국사람 이라서 긍지를 느꼈네요
어디를 가나 좋은일을 많이 하면 복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이곳에와 휴식하였다고...
멀리 조그만 섬이 보이는데
부족장들의 민요로 전해네려온 사랑의 연가 배경이 되었던 곳입니다
거대한 목장을 둘러보기위해 트럭터를 탑니다
1억 8천만평중 45만평 농장입니다
타조알 입니다
타조의 시력은 20.0 로 4km 까지 볼수있다고 하네요
아그로돔
양털깍기 쇼를 합니다. 하루에 3번 한다고
양털은 1년에 2번 (6개월에 1번)깍는다고합니다
젖소 우유짜기
뉴질랜드 젖소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2번씩 짠다고 합니다
오전엔 한마리당 15kg, 오후엔 20kg 짠다고 하는데 1kg 에 5불씩 받는다고 하니 수입이 대단하네요
농부 1인당 수입이 1년에 7-8억이 된다고 합니다
알파카 등 양의 종류도 많습니다
미스코리아 할때 이름을 부르면 단상으로 올라오듯 양도 이름을 부르니
차례대로 단상을 올라옵니다 . 참으로 신기하네요
폴리네시안 스파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온천으로 로토루아에 들리는 사람 대부분 들림.
다른 온천과는 달리 지하에서 직접 분출되는 리듐과 프리스트가 첨가된 광천수를 이용하는데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
이 온천의 유래는 1878년 카톨릭 성직자 마호니(Mahoney) 신부가 고사리 나무(고비)와
마누카 나무가 무성한 숲에서 발견해 이곳에 직접 땅을 파 개발한 온천으로
마호니 신부는 온천에서 88km 떨어진 타우랑가에서 성직을 맡고 있었는데
관절염이 심해 이곳에 자기가 개발한 온천에서 3개월 동안 규칙적으로
온천을 한 결과 앓고 있던 관절염이 치료되었다고 하네요.
세계 10대 스파로 선정된곳입니다
우리도 탕속으로 들어갑니다. 물은 깨끝하지는 않는데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6개의 탕이 있는데 탕 마다 외국인들로 꽉찹니다
온천탕 앞으로 호수가 보입니다
박물관
스페인 기독교 성당 의 건축물 양식이라고
포리네시안 스파 원탕
파이프를 박아 지하 20m 에서 물을 뽑아 포리네시안 스파로 보내짐니다
광장 앞에 시청이 보입니다
향이
마오리 전통음식으로 지열을 이용하여 만드는 음식으로 각종 채소와 고기,
조개등을 땅속에 넣어 쪄서 만든음식
마오리 족들의 전통춤
마오리족들이 호텔까지 와서 저녁을 먹는중 공연을 하였습니다
포이덴스(Poi Dance)와 막데기를 이용하여 공연하는 스틱덴스
그리고 남자들의 용맹성을 나타내는 덴스로 구성되어있네요
첫댓글 정리하려니 힘드네요. 가이드말 을 정리하여 옮기다 보니 정확하지 않은 측면이 있을겁니다
이해하여 보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