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에 떠나는 제주도여행. 생각만 해도 두근거립니다.
제주도 2박3일 3월 여행코스 ~ 참고해보세요 .
1일 : 애월해안도로/ 협재해변 - 오설록 녹차밭 - 신창풍차해안도로 - 산방산 & 용머리해안
2일 : 대포주상절리 - 천지연폭포 - 쇠소깍 - 제주녹산로 / 유채꽃밭
3일 : 섭지코지 - 월정리해변 - 제주대학교 벚꽃길 > 제주공항
제주대학교 입구에는 ▲ 벚꽃길이 있어요 .
상당히 아름다운 길로 3월 말에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답니다.
통상적으로 제주 벚꽃은 3월 마지막주가 가장 예쁘더라구요 .
봄날에 가보기 좋은 곳 . 두번째는 ▲ 송악산둘레길이예요.
송악산둘레길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모습인데 가파도 , 마라도 , 한라산도 모두 보이는 곳으로
제가 주말에 가려고했는데 비온다고해서 시무룩 중입니다 ㅠ
이곳은 용머리해안인데요, 산방산에 지금 유채꽃이 상당히 많이 폈거든요 ^^
같이 보고 오시면 좋을듯한데 입장시간이 여긴 매일 다르니까 전화해서 문의하고 가세요 !
용머리해안 입구에서 바라본 ▲ 산방산의 모습이예요. 현재 이렇게 만개중입니다 .
여기는 유채꽃 잔치가 열리는 가시리 유채꽃밭인데 ... 모르겠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다 매어버렸다고 작년에 듣긴했거든요 .
그래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3월 말이 되면 이렇게 △ 여기저기 벚꽃들이 많이 피는데요.
여기는 제주공항근처에있는 종합경기장 부근이예요.
새섬과 서귀포항을 연결하는 새연교도 멋진 여행지입니다.
서귀포 중심부에 있구요 이왕가시는거 낮에 가셔서 새섬 둘레길도 ( 약 40분 ) 같이 걷다 오심 좋아요 .
천지연폭포 입니다 . 밤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유명한곳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밤보단 뭐든 낮을 좋아해요 .ㅋㅋ 조금 일찍 자기도하고 ^^;
근데 천지연폭포는 밤에가도 훌륭하더라구요 .
서귀포 중심부에 방문하신다면 김부자식당 추천드릴께요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깔끔한 식당입니다. 요즘 딱 먹기좋은 해산물물회랑 갈치조림이 상당히 맛이 좋아요.
연중무휴로 아침~저녁식사까지 가능하나 싱싱한 생갈치 등의 식재료가 떨어지면 금방 마무리 하기때문에
점심시간대의 방문을 추천할께요 .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하다가 잠시 내려 보기 좋은곳으로 구엄리 돌염전 추천해요.
예전에 선조들이 천연소금을 얻었던 곳이랍니다.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해변 & 금능으뜸원해변도 상당히 멋진 곳이구요 .
대형 풍차 6대가 서있는 신창풍차해안로 또한 놓칠 수 없는 제주도 여행지입니다 .
산책 음 .. 왕복 30분 정도 생각하셔야해요 .
유채꽃이 화사하게 핀 섭지코지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주의 봄 여행지죠 .
입장요금은 무료이나 주차요금 있구요 . 이곳이 생각보다 넓어서 다리 아프신분들은 골프카트 등 유료템 이용하심 좋습니다.ㅎㅎ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고 걸어만 봐도 좋은 올레길~~
쇠소깍입니다 . 참고로 비오면 운행안하구요 . 영유아 및 임산부 등은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거부될수있습니다 .
사진 찍기 좋은곳으로 안돌오름 비밀의 숲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