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방문 환영모습(프랑카드와 태극기든 센다이주민)
일본매스컴 취재경쟁(한국관광객 입국모습)
이와테현 하나마키온천(花巻温泉)
서암사백매화(瑞巖寺사찰경내, 임란때 조선에서 가져왔다는 매화)
즈이간지(瑞巖寺내 실내정원)
쓰나미피해 사진(2011.3.11 동일본대지진 화살표지점까지)
조도가하마(浄土ヶ浜 ), 마치 극락정토를 옮겨 놓은 바다 같다해서 붙혀진 이름
조도가하마(浄土ヶ浜 맑은바닷물 하얀암석 갈매기와 파도소리 )
츄손지(中尊寺)본당(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모츠지(400여년 넘은 삼목나무)
센다이 지하철역
센다이 지하철역 자전거주차장(2층구조)
센다이성
미야기 현 관광지도
이와테(岩手)은행
☞ 사진으로 보는 일본동북지방 센다이 여행 (23.3.18~3.21)
2023.3.18~3.21(3박4일) 일본 동북지역 미야기(宮城県) 센다이(仙台)지역을 여행했다.
공항출입문을 나서자 센다이주민들 “센다이 미야기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프랑카드와 태극기를 흔들며 첫 방문을 환영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꽉 막혔던 하늘 길, 이곳 주민이나 우리 얼마나 고대 했는지?
뜻밖의 환대에 우리관광객 어리둥절했지만 모두 기분은 업 되어 있었다.
일본TV와 언론사 취재열기도 뜨거웠는데 관계자에게 많은 인파가 어떻게 왔는냐?는 질문에 주민 자발적 환영모임이라 한다.
냉랭했던 한일관계가 양국 한일 정상간 방문 해빙무드도 한몫 한듯하다.
동북지방 최대도시 센다이는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1567~1636)의 손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지역 강력한 영주 다데 마사무네(伊達政宗1567~1636)는 지역 방어를 위해
센다이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오바 성을 축성하고 성 아래 도시를 건설했다.
선조를 모셔둔 국보 즈이간지(瑞巖寺)중창등 여러분야발전에 노력했다.
센다이(仙台)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츄손지中尊寺, 모츠지毛越寺)과 일본3경(마츠시마 松島)등 많은 유적지가 있어
센다이(仙台)라는 의미, 신선의 누대라는 말이 실감난다.
허지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
동북부 저지대엔 많은 희생자와 기반시설 그리고 일부유적지가 훼손되기도 했다.
겟센누마 지역홍보판엔 쓰나미로 폐허가 된 사진과 함께 “잊지 말자(와쓰레나이 2011.3.11)문구도 게시해 놓았다.
또한 쓰나미 강도에 따른 주민피난지역을 표시 많은 재해를 겪은 정부의 철저한 대비모습이 보인다
여행하며 느낀 점은 가는 곳마다 잘 정돈되고 깨끗했다.
복잡한 거리에 자동차클락숀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시내에 자전거와 오토바이주차장등 앞선 교통문화를 보았다.
이 지역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재,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에 매료 여행객 입에서 눌러 살고 싶다는 말이 나온다.
센다이주변엔 온천이 많아 겨울철 관광으로도 괜찮고 더욱 엔저현상으로 부담이 적다.
이 지역 8월 칠석 마츠리축제와 9월 재즈페스티벌이 예정이다.
보관사진 일부올리니 새해여행에 참고바란다.
202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