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을 그리러 갔습니다.
연봉산은 등로가 아주 좋고, 자산은 등로가 상당히 거칠더군요.
연봉산 경로
연봉산은, 정상등로는 아주 좋았으나, 벽진중에서 오르는 등로 찾느라 다시 오르다가 잠시 알바 했고,
자산은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이 매우 희미하여 대충 치고 내려 왔습니다.
지도용 트랙으로, 알바 부분과 거친 부분을 제외하고 별똥대님께 보냈습니다.
GRS80 좌표가 없어 수신기 값과 비교하기 곤란합니다만, 대략 거리 2m, 높이는 0.7m 차이입니다.
정상 직전에 설치된 70개 철계단을 오르면,
가야421 삼각점과 정자가 있는 연봉산 정상입니다.
정자 바로 옆의 가야421 삼각점.
정상에서 조망은 좋습니다.
날머리는 벽진중 안, 본관 건물 뒤쪽이더군요.
그래서, 학교문을 열어 놓은 모양입니다.
건물뒤편이 들.날머리
약 4km 차를 이동하여, 다음 목적지인 지산으로 갑니다.
초반에 묘소 가는 이런 좋은 길 끝나면, 경사 급하고 잡목으로 성가신 희미한 경사길을 오르면 정상입니다.
자산 정상인데, 저건 정상석이 아니고,
저거 세울 때, 봉 이름도 같이 넣지..
저 삼각점은 GRS80 기준으로 고시되어 있어, SGR과 비교하니, 타원체고에서 1.8m, 거리는 2.1m 차이가 나는 군요.
정상으로 넘어 등로가 보이길 래 진행하는 데,
곧 등로가 희미해지며 잡목으로 없어 대충 치고 내려 왔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까운데 등산로에 반영안된 산 있는게 행운이십니다^^
고맙습니다. 트랙 없는 산 처음 가는 것도 기분 좋지요.. 인천에도 트랙 아직 없는 봉 들 많습니다. 예를 들면, 물넘이뒷산, 소금애산, 성황댕이산, 배매산, 용해산, 큰짝산, 작은짝산, 만수산, 도라지골산... 높이가 너무 낮아 무시당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