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님의 나눔은 참 다양하고 푸짐하십니다.
어제 받았는데 어제 외출시간이 길어서 오늘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멸치가 양이 많아 오늘은 조금만 해봤습니다.
늘 귀한 나눔을 하시는 오청님께,
제 요리솜씨는 그리 좋지는 않지만 정성껏 만들어서 멸치볶음 보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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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한국도자기 샐러드볼, 너무 예뻐요.
장식용접시도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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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쉐도우에요.
사실 이제 나이가 많아지니 화장할 일이 줄어들더라구요.
이건, 며느리 주려고해요.
오청님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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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하이라이트... 멸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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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멸치를 체에서 한번 걸러 부스러기를 내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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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줬어요.
아무것도 안넣구요. 비린내 사라지라고.
그리고 또 한번 체에 걸러줘 볶는 동안 생긴 부스러기를 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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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팬을 달궈 마늘을 넣어 볶다가 고춧가루, 고추장, 조청, 올리고당을 넣고 또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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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한소끔 식으면 멸치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참기름과 깨소금도 넣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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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님의 나눔 미션이 이 샐러드볼에 멸치볶음을 담아 인증샷을 남기라고 하셨지요.
이건 사진을 위에서 찍은거에요.
고추장과 매운고춧가루를 넣었더니 매콤합니다.
첫댓글 우와 최고 야요.ㅎ
이쁜 접시에 담은 고추장 넣은 멸치 볶음 따라 쟁이 해봐야 겠어요.~^^
보기만 해도 침샘 자극~~
이런 재미로 나눈게 행복이네요
주인 잘 만나 샐러드볼도 고급지네요
맛있겠네요
와~
멸치로 밥도둑을 만드셨군요~^^
따끈한 쌀밥에 얹어 먹음
굿이겠어요~^^
하도 멸치를 볶을줄 몰라서~~~
하신대로 바로 실행 돌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