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러 명동에 들릴때 배가 출출할때 따뜻한것이 먹고 싶을때는 이곳을 추천합니다.물론 저의 기준이지만..
위치-위치는 명동 역에서 밀리오레 입구로 나와서 스타벅스를끼고 좌회전한후에 조금가면 바로 왼편에 장수갈비집 본가가 나옵니다.
사보이 호텔 주차장의 맞은편쪽에 있답니다.
근처 건물로는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 명동점이 있구요 아이스 베리명동점도 있구요...
가게- 하얀색 간판에 장수라는 글씨가 한문으로 쓰여있는게 특징이구요 오래된 전통의 집이랍니다. 입구옆에 밖에서 안이 보이는 유리를 통해서 갈비 굽는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가게는 아주 크거나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젤 유명한 것은 양념 갈비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 먹어보진 못했구요
제가 먹어 본것은 갈비탕이랍니다.
5000원할때도 먹어 보았구요 5500원 할때도 먹어보았구요
제 기억엔 더쌀때도 먹어 보았던거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가격은 조금 올랐지마나 그래도 강남의 다른곳보다는 비싼편은 아니구요
맛도 변함이 없이 한결 같은거 같네요.
진한 국물과 맛있는 갈비.
그리고 맛난 김치과 깍뚜기.
오늘같이 추운날에는 명동에 간다면 바로 먹고 싶어지네요.
암튼 변화무쌍한 음식업계에서 20여년 넘게 한자리에서 버티고 있는것을 보면 그 어떤 맛의 특징이 있나보네요
여러명이 갔을때는 갈비 먹어 보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첫댓글제가 초등학교때 친정엄마가 가끔 데리고 가주셨던곳인데... 그리고 시아버님 처음 뵙던날도 여기서 저녁을 먹었지요. 제 수저에 연신 갈비살을 올려주시던 기억이 새롭군요. 요즘도 울 아이들 데리고 가끔 갑니다. 단맛이 좀 강한편이고 육질이 부드러워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구워져서 나오니까 먹기는편한데
첫댓글 제가 초등학교때 친정엄마가 가끔 데리고 가주셨던곳인데... 그리고 시아버님 처음 뵙던날도 여기서 저녁을 먹었지요. 제 수저에 연신 갈비살을 올려주시던 기억이 새롭군요. 요즘도 울 아이들 데리고 가끔 갑니다. 단맛이 좀 강한편이고 육질이 부드러워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구워져서 나오니까 먹기는편한데
푸짐한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 드시고 싶은만큼 양껏 드시고싶은분은 지갑을 두둑히 채워가시는것이 좋을듯.
엄마랑 명동에 쇼핑가면 자주 먹었어요~ 맛나긴한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ㅋㅋㅋ
굉장히 오래된집이져~옛날에 가봤었는데 양념갈비 정말 맛났어여~먹구싶당...가격은 쫌 비싼편이었어여...제가 계산을 안해서...기억이...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