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방의 여러 선배님들 덕분에 저도 다육이(라는 이름도 첨 알았구요)입양했답니다.
일본에서는 잘 없더라구요.
우연히 학교갔다 오는 길에 들른 화원에서 발견하곤 데리고 왔죠.
근데 화원 아저씨가 한국에서 이런 다육이들이 한참 유행이라고 했더니,이건 아마 잘 없을거라며 권하길래 델고 왔는데....이름이 뭐에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저는 한번 대가족제도로 바구니에 다 모았어요.
왕초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근데 다육이만큼은 회원님들처럼 핵가족이 더 나은 것도 같네요.
다육이가 빨리 성장해서 집 좁다고 하면 어쩌죠?
그때 시집 장가 보내도 될까요?
그리고 화분은 반드시 밑에 구멍이 있는 것이 좋은가요?
왜 그냥 안 쓰는 컵에다 물을 조금씩 준다든지 하는 방법은 안 되나요?
구멍을 꼭 뚫어야 한다면 몇군데로?
근데 화원 아저씨가 그랬는데...
다육이를 먹어도 되나요?
먹는 다육이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알로에는 먹기도 하지만.....
제가 이 다육이를 첨 알게 된건 이 카페에서 [아가들]이라는 말이라,
좀 저항감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성장보고를 종종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맨위에 다육이는 당인이라는 다육이이고 그다음은 프리티인가 하는 다육이로 알고 있어요. ^^ 대품으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근데 대품이 뭐에요?
큰 작품?? 암튼 크고 좋게 키우라는 뜻이에요^^
죄송합니다.제목 바꿔야겠네요.전 그저 화원아저씨 말만 믿고 희귀한 건줄 알았는뎅....한국서는 흔하고 가격도....여기서 좀 비싸게 샀는뎅~~~그래도 잘 모르고 그랬으니까...예쁘게 봐 주세요.사실 오늘 첨으로 정회원돼서....초짜에요.
화분 아래 구멍 안뚫으면 곰팡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하구요 다육이는 습하면 물려 내리거든요...꼭 구멍을 뚫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당인은 좀 싼데 ..비싸고 싸고 품기 나름이지요 이쁘게 품으세요
당인이 한국에 없다?? ㅎㅎ 그 아저씨 말 믿으면 안되겠어요 ㅎ
대가족ㅎㅎㅎ 표현이 참 재미있어요~ 저두 이쁜 화분 생기면 대가족으로 할려구요~~
구멍은 뚫는 게 좋겠지요. 가운데 동전 크기만큼 뚫어놓으면 물 줄때도 좋고, 공기가 통하니 다육이 성장에도 좋지요~ 당인 물 들면 참 예뻐요~ 구하기 쉽고 값도 저렴한 다육이구요~ ^^
그 아찌께서 한국을 뭐로 본겨하여간에 당인 물들면 이뻐요..잘 키우세요.^^
님이 순진해 보였나봐요
바보 같은 아저씨..
국민다육이들 요즘은 널려있는데...
저정도 사이즈면 5천원 내외로 살 수 있거든요..
굳이 화분에 구명이 없어도 상관은 없어요..
대신 씻은 마사토를 3분의 1가량 깔아줘야하거든요..
힘드시다면 구멍 뚫어서 사용하시구요..
다육이도 물을 자주 필요로 하는 아이와 단수를 길게해서 키워야하는 다육이로 분리해서 심으시길 바래요
맨 밑의 사진을 보니 복랑이를 같이 심으셨던데..이 아이는 다른곳에 분리해서 심어주세요
잎장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물을 적게 주셔야 하거든요..
햇 빛 좋은 곳에 두시고 환기가 중요하니 자주 환기시켜주시고..예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