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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친구는 찾는 것이 아니고 어울리는 것이다
풀빛소리 추천 0 조회 265 23.12.02 19: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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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2 19:48

    첫댓글 친구는 인정해 주는것같아요
    그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할때
    우정은 깊어만 가는것 같아요

  • 작성자 23.12.02 19:51

    끄덕 끄덕 맞아요 ㅎㅎ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는것
    여산댁님은
    정말 좋은친구들이 곁에 많을것 같아요
    맴이 고와서 ...

    제 친구는 80살도 있습니다
    이야기 할때 그 순간 순간은
    나이도 성별도 다 잊고 속삭입니다 ^^

  • 23.12.03 08:40

    네...
    맞아요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있는 친구끼리

    마추어가며
    어울려는게 친구입니다

    그런데
    어제 모임에서
    누가 그러더라구요
    힘들고 어려울때
    쳐다봐주는 사람하나
    없다구요

    그 마음은 알것 같아요

  • 작성자 23.12.03 06:55

    다른삶을 살아도
    서로에게 위로되는 친구가 참 좋죠
    항상 내 편이 되어
    괜찮아 잘 될꺼야 걱정하지마 하고
    토닥거려주는 친구

    함께 행복을 나누며
    웃음가득한 친구가 좋은것 같아요

    힘겨울때 말 한마디로
    서로 힘되고
    곁에 있는 사람이면 충분하죠

  • 23.12.03 08:37

    ps:
    어울림이란
    다양한 차이점을 발견, 인정하고
    그것이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가 담겨있지요.
    이타정신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울림 그 이면에는
    남보단 내가 우선시 되기 때문입니다.

    어울린다는 것
    부단한 자기 수양의 다름이 아니지요.
    ..... ....

    외출이 줄어드는 즈음에 지인끼리 어울린다는 것
    시기 적절한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23.12.03 10:16

    그렇군요
    저는 멀리있는 친구를 그리워하기보다
    가까운 산책길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갑니다

    쉬운일이 아닌것을 쉽게 만들어 가봐요
    반기를 들지 않습니다
    들어 주고 끄덕끄덕 공감을 합니다

    그럴수도 있지
    그런일도 있지
    그렇게 하면 되구나
    이렇게 함께 어울려 갑니다 ㅎ


  • 23.12.03 20:14


    요즘
    무인 카페에 둘 셋이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들이 자주 눈에 띄네요

    그 모습이
    편하고 좋아 보여서 지나가며 살펴 보곤 합니다.

    누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이지요.

    넓은
    품으로 다 받아 들일 수 있는 진취적인 사람입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 나누는 따뜻한 시간 되시기를..

  • 작성자 23.12.04 06:23

    요즘은
    가까운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그렇게 소소한 행복에 젖어 봅니다

    폭 넓은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복잡한 일속을 벗어나
    단순한 일을 만들어 어울림이란 울타리속으로 들어 가 봅니다

    동백님도
    그렇게 편안한 나날 되세요

  • 23.12.03 23:02

    친구는 당신
    당신은 내친구
    그럼 된겁니다

  • 작성자 23.12.04 06:25

    ㅎㅎㅎ 간단 명료해서 좋습니다
    이유도 조건도 필요치 않고
    같은색으로 물들어 가면 모두가 친구가 되나 봅니다

    요케 온라인의 댓글 답글처럼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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