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를 대체할 자원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6)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뮐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한편 코스타는 지난 일요일에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0-0 무)에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결장했지만,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첼시는 내년 1월에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를 원소속팀인 AS 모나코로 돌려보내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모나코에서는 팔카오가 조기에 복귀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6)는 조만간 루이 방 갈(64) 감독을 만나 면담을 갖고 싶어합니다. 최근 맨유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의 재영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돌로레스 호날두 씨가 아들의 맨유 컴백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에 맨유에서 레알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지난 해에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윙어 킹슬레이 코망(19)을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나, 막판에 아깝게 무산됐다고 말했습니다. 코망은 결국 아스날 대신 뮌헨으로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은 최근 부상을 입은 프랑스의 미드필더 프랑시 코클랭(24)을 대신하기 위해 내년 1월에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18)에게 2,200만 파운드(약 384억 원)를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선)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52) 감독은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2)를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데일리 스타)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 덕분에 친정팀인 산투스가 뜻밖에 횡재를 하게 됐습니다. 산투스가 지난 2013년에 네이마르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면서, 그가 FIFA 발롱도르 후보에라도 오르면 이적료 140만 파운드(약 24억 원)를 더 받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와 유베, 바르샤는 FC 바젤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의 어린 스트라이커 브렐 엠볼로(18)의 영입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사우스햄튼은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윙어 솔리 마치(21)를 750만 파운드(약 131억 원) 정도에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토트넘과 아스날은 내년 1월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20)의 영입을 원합니다. (프랑스의 '뷔즈 스포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으로 추락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는데도, 내년 1월에 새로 선수를 데려오려면 일단 기존의 선수부터 방출해야 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노장 센터백 마르틴 데미첼리스(34)는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하지만 데미첼리스는 올 시즌이 끝난 후에야 자신의 향후 거취를 논의할 계획이라는데요. 현재로서는 고국 무대로 돌아가 그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풀백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1)는 동료인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7)가 지난 일요일에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0-0 무)에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결장하자, 그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아스날은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30)와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6)를 다음 주에 열리는 올림피아코스 CFP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6라운드 경기 엔트리에서 최종 제외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답니다. 아직까지 두 선수의 몸상태에 대한 진단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올림피아코스를 반드시 꺾어야만 16강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베테랑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4)는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로 진출해 그곳에서 은퇴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Best of 5 Live
현역 시절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비 새비지(41) 해설위원은 맨유가 친정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8)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디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맨유와의 경기(1-1 무)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최다 경기 연속골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새비지 해설위원은 어제(현지시각)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의 <먼데이 나이트 클럽>과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맨유라면 바디를 데려오겠습니다. 그가 오면 스피디한 공격이 가능해질 테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왕년에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로 뛰었던 리 헨드리(38) 씨는 친정팀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할 경우 기나긴 암흑기에 빠져들까봐 우려되는 모양입니다. 헨드리 씨는 어제(현지시각) <먼데이 나이트 클럽>에 출연한 자리에서 "솔직히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는데요. 만약 빌라가 올 시즌에 강등되기라도 한다면 다시 승격되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est of Social Media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후보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3)의 부인인 욜란다 카르도나 씨는 구단 측이 지난 일요일 밤(현지시각) UN 아동기금(UNICEF)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공동 주최한 만찬에 남편을 초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카르도나 씨의 인스터그램)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파블로 사발레타(30)는 영국의 맨체스터 팰리스 극장을 방문해, 1970~8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명 밴드 '스테튜스 큐오(Status Quo)'의 유럽 투어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사발레타는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제가 좋아하는 밴드를 직접 눈앞에서 보러 왔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사발레타의 인스터그램)
한편 사발레타의 동료인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7)는 트위터를 통해 맨시티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별 것 아니에요.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아게로의 트위터)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가 친정팀 리버풀의 멜우드 훈련장을 방문했습니다. 리버풀도 자신들의 자랑인 제라드의 방문이 기뻤는지 훈련장을 찾은 그의 영상을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리버풀의 공식 트위터)
한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8)는 제라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루카스는 이 사진에 "형, 정말 잘 왔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루카스의 인스터그램)
현역 시절 리버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디트마어 하만(42) 해설위원은 친정팀의 열성 팬인 아치 팔머(10) 군의 이야기를 본인의 트위터에 소개했습니다. 팔머 군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친구 마일스 헴슬리(10) 군이 병원에서 리버풀 선수를 한 번이라도 만났으면 좋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만 해설위원의 트위터)
And Finally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카스티야*의 지네딘 지단(43)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1-1 무, 승부차기로 3-5 패) 도중 상대팀의 센터백 마르코 마테라치(42)를 머리로 들이받았다가 퇴장을 당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단 감독의 아들인 레알 유소년팀의 골키퍼 뤼카 지단(18)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도중 아버지처럼 상대 선수에게 박치기를 가했다가 레드 카드를 받았습니다. (더 선)
* 카스티야 : 레알의 B팀
아스날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1-1 무)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30)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 최초로 1,000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지단 아들 ㅎㅎ
아게로...그동안....뭔가 뉘앙스가....올시즌 끝난것같은 느낌이 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