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을 항상 성실히 해주셔서 늘상 감사를 드립니다. 무척 오랜만에 이 카페 들렸습니다. 더운 날씨에 다들 잘 계
시리라고 믿습니다^^ 시계, 숫사슴이 나오는등 이상한 꿈을 요즘에 꿔서 꿈을 올려보겠습니다. 갑작스레 요즘엘 꿈
을 자주 꾸네요.
1. 시계뺏은 꿈(2015.06.24.수)
- 제가 어느 고속버스터미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 아저씨와 아줌마 그리고 그 딸인듯한 여자아이가 근
처 앉아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여자아이가 어떤 고급시계를 장난감처럼 만지고 놀고 있는데 시계가 탐이 났습
니다. 그래서, 아저씨내외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여자아이에게서 제가 그 시계를 뺏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가
지고 있다 아저씨내외가 다시 돌아오자 아무일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대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밖에 엄마께서 운전을 하시는 차량 한대가 금방 멈춰 기다렸습니다. 저는 재빠르게 차의 뒷좌석에
탔고요. 자리에 앉아 시계를 살펴본 뒤에 제 손목에 차보았어요. 시계가 비싸보이고, 고급이더군요. 아주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지만, 마음에 상당히 들었고 아주 기뻤습니다.
2. 숫사슴이 덤볐던 꿈(2015.06.28.일)
- 제가 지하철역으로 부리나케 들어갔는데, 마침 탈려고 했었던 지하철이 금방 출발을 해버렸습니다. 약간 허탈한
마음에 지하철이 도 언제오나하고선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돼지 않아서 곧 지하철이 왔습니다. 급하게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 타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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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물묘기를 보이는 곳같은 둥근 운동장에 서있었고 운동장주위는 담이 쳐져있고 담뒤로는 관중석들이 빙 둘
러싸 있었습니다. 무척 크고 멋있게 생긴 숫사슴 한마리가 저를 향해 돌진해 오는겁니다. 숫사슴의 뿔에 받히려는
찰나, 겨우 가까스럽게 담위로 피했습니다.
3. 방민아랑 결혼하는 꿈(2015.06.29.월)
- 제가 어느 방에 들어갔는데, 상반신을 볼 수있는 거울들이 방 한쪽벽에 여러개가 나란히 쭉 놓여져 있었습니다.
거울을 통해 제 모습을 봤고요. 특별히 거울속에 비춰진 제 모습이 좋거나 나쁘거나 그렇진 않았던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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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큰 방에 엄마랑 저, 사촌동생 그리고 요즘 잘 나가는 가수그룹 멤버중 한명인 ' 방민아 '씨가 같이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저보고 저랑 방민아씨를 결혼시키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녁때 결혼한다는 겁니
다. 꿈속에서 저는 좋지도 싫지도 않았고 방민아씨도 그 말을 듣고서는 당연한 일을 하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있더군요. 다만 저는 이쁜 여자랑 결혼을 하게 돼서 기분좋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건강들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다른분 시간 빼앗을 일있나봅니다
잘생각해 보세요
또한 나에게 위해를 가하는 어떤 동물 이고 완벽하게 제압해야 좋은꿈인데
잘피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누구든 시비 거리 생길라치면 피하는게 상책이지요
그런 유명한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다는것도 좋은현상 이지요
나쁜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