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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확실히 농구 인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경기종료 추천 0 조회 1,573 12.08.17 17:0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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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7 17:11

    첫댓글 저랑 친구시네요, 제가 느끼는것을 그대로 느끼고 있으시네용^^ 저도 대회 예선급에서 다 일리미되었던 실력인데,.. 요샌 잘하는 학생들 정말 보기힘듭니다^^ 농구 인기도 없구용 ㅠㅠ

  • 12.08.17 17:16

    동갑내기 반갑습니다ㅎㅎ 저도 그 당시엔 농구가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12.08.17 17:23

    그런 힘든운동은 안하려 하겠죠.......

  • 12.08.17 17:24

    지금 몇달만에 급 농구가 하고 싶어서 갈려고했더니 농구공이 없네요 ㅎㅎ

  • 12.08.17 17:30

    농구만 인기가 떨어진게 아니죠. 우리 어릴때 시즌 별로 하던 딱지치기(종류만 3가지;;) , 구슬치기 , 팽이치기.. 다 없어졌죠. 요즘에 동네 시끄럽게 하는 아이들도 많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스포츠 외에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진점도 농구 인기에 영향이 있죠.

  • 12.08.17 17:31

    운동을 안하지는 않는데 거의 다 축구 합니다. 축구는 유소년 부터 해서 엄청나게 포화 상태에 가까울정도로 많더군요. 축구 하는 친구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 12.08.17 18:06

    저랑 같은 나이...모두 공감하는데...밑에서 두번째 문장에...친구분들께서 다 골프 치시나요? 음...골프가 많이 대중화 되었지만...골프...;;
    스크린 골프장은 가봤습니다만....;

  • 12.08.17 18:31

    제가 80년대 후반년생이라서 농구의 인기를 확연하게 실감하는 세대와는 달랐지만, 그래도 제가 초등학생때 슬램덩크가 tv에서 하면 정말 애들이랑 노는것도 포기와서 시청사수할정도고 우지원은 초딩들한테도 인기많았는데 ㅠㅠ 요즘은 그냥 세대가 변한 것 같아요. 슈퍼스타가 부족해서 그런지, 월드컵처럼 전국민이 열광할 수 있는게 없어서인지.. 올림픽등에서의 부진등.... 그냥 축구나 야구만큼 애들이 잘 모르고 관심도 없고 ㅠㅠ

  • 12.08.17 18:47

    님보다 조금 더 어린 사람인데요. 얼마전 학교 운동장에서 동네 학생들과 반코트 시합을 했는데 죄다 워킹인겁니다. 그런데 더웃긴건 자기들은 워킹인지 인식도 못하고 있고 주변에서 구경하는 학생들 친구녀석들은 쟤가 우리학교 에이스라며 막 잘한다고 응원까지 하더군요... 처음에는 몇 번 봐주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워킹이라고 동작 하나하나 지적해주니깐 인정은 커녕 꼰대가 왜 여기서 애들한테 쪼잔하게 나오는거냐?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ㅜㅜ 어처구니가 없어서 빨리 경기 끝나고 나와버렸죠.. 어렸을 때라면 농구 그따위로 하냐고 뭐라 했겠으나 지금은 그러기에는 나이가 들어서 쿨럭...

  • 12.08.17 18:54

    너무 심한건 아니면 안잡는게 나을거 같애요.
    경기중에 그런거 지적하면 오히려 안좋아하고..그냥 스스로 꺠닫거나 대회 나가서 깨닫는게 더 나을듯.

  • 12.08.17 19:07

    저도 심한게 아니라면 당연히 눈 감아줬겠죠. 그런데 정말 공 갖고 걷더라구요. 슛 페이크 한 번 주고 드리블치면서 이동이 아니라 그냥 드리블 없이 두발이 같이 움직이는 것 보고 빵 터져버렸죠. 앞으로 그런 상황이 오게 될경우 그냥 너그럽게 지나가려구 마음 먹었습니다. 지적해주니 괜히 분위기도 이상해지구...ㅜㅜ

  • 12.08.17 18:52

    저 이번주에 하루도 안빼고 농구 했는데 친구놈들이 미친놈이래요.
    고등학교 때는 같이 하루도 안빼먹고 농구하던 놈들이 말이죠.....

  • 12.08.17 18:54

    아침 먹고 저녁까지 농구 하던 시절이군요.. 흙바닥이였던 초등학교 농구골대가 아직도 시골에 내려가면 있는데 그립더군요. ㅋ 확실히 전체적인 수준은 떨어졌죠. 우선 농구저변이 밑바닥으로 내려가버렸으니까요..

  • 슬픈글이네요ㅠㅠ

  • 12.08.17 20:17

    밖에 야외코트에 농구하러 가면 예전엔 골대가 모자라서 싫어하던 밀어내기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밀어내기는 커녕 상대팀이 안와서 기다리는 지경이 되었어요. 동호회농구 가면 체력이 후달려서 힘들어죽겠고요.. ;;

  • 12.08.17 20:18

    중, 고등학교 시절엔 365일 중에 300일 정도는 농구했는데...요즘엔 1년에 5번정도 농구하는거 같아요 ㅜㅜ

  •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에도 농구했는데.....;;;;;;;; 그래서 지금 이모양 이꼴인가....;;;;;;;;;;

  • 12.08.18 01:07

    저는 스타 Fx9 농구공 사서 차 트렁크에 넣어 다니며 농구하는데요. 코트에서 사람 만나본지가 언젠가 쉽네요. ㅠㅠ

  • 12.08.18 01:52

    대학농구코트는 중국얘들이 점령...ㅠㅠ

  • 12.08.18 10:05

    공감합니다. 청년부 경기를 중년부 멤버가 뛰어도 체력을 제외하고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걸 보면 슬램덩크 시절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깨닫습니다.

  • 12.08.18 10:17

    제 학창시절때 친구들은 나이 25살 되니까 야 나이 들어서 농구못하겠다 우리 나이도 있는데 무슨 농구냐 이랬습니다 ㅡ.ㅡ 중 고등 시절 농구로 친해졌던 애들인데... 학교 체육시간때 같이 농구하고 이러던 애들 결혼식장같은데서 만나다보면 제가 서른 넘은 지금도 농구한다 그러니 다들 깜짝놀라더군요.

  • 12.08.18 17:39

    여기 산본 중앙공원인데 잘하는 사람들 느므 많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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