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한여름이라 걱정했었는데 전혀 ~~ 그런 날씨 아니네요
햇볕이 따갑지만 그림자는 선선하네요
공기가 깨끗한지 시계가 엄청 좋아요. 바닷가지만 습하지도 않구요
제가 더위를 무척 많이 타는데 정말 땀나서 옷을 갈아입은적은 없네요~
물론 더위를 좀 피해 다니긴 했지만 저녁엔 긴팔입거나 위에 하나 덮어입고 다녔고요(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합니다. 신랑은 수영복만 입고 다녔네요 ㅋㅋㅋ) 전 몸이 좀 안좋아서 양말신고 속바지 입고 다녔습니다.
한낮에 햇빛은 따갑습니다. 썬글라스 없으면 안되는 날씨죠~~
하지만 마우이 할레아칼라 생각했던거 보다 춥습니다.
긴바지 두개입고 위에 긴티 3개입고 호텔 수건 쓰고 갔는데 모자라네요~
외국인들 담요 덥고 있던데 그래야 합니다. 핫팩을 가져올껄 그랬습니다.
비가 와도 금방 그칩니다.~ 우산은 필요 없어요
인천 공항에 내리자 마자 잿빛 하늘과 습한 기운 때메 한국이구나 했네요
서울 왜 이렇게 덥나요~~
첫댓글 정말 하와이는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매력적인 곳 같아요.. 햇빛 쨍쨍이었어도 전혀 습하지 않고 상쾌한 공기였는데 한국 오자마자 눅눅한 이 느낌ㅠㅠ
맞아요 맞아요~~ 바닷가 특유의 짠내도 안나고요~~ 전 요즘 너무 더워서 지쳐갑니다.흑흑
다들 느끼셨구나..ㅋㅋ 그러게요. 하와이서 7박하고 7월말 서울 도착했는데..도착해서 내리는 느낌이란.. 비도 안왔는데.. 꼭 동남아 우기때 내렸던 습한 느낌 이던데.. ㅋㅋ 또.. 적응해서 사니.. 괜찮네요..ㅎㅎ 너무 그립다 하와이~~ ㅋ
네~ 맞아요 하와이에 이제 정 떼고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여기 들어오는게 제일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