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각 지역 회장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국수련회& 영어스피치 대회에 참여하여 주신 회장님들께 먼저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으로 영문학과의 큰 두 가지 행사를 치루기에 행사준비와 진행에 있어 부
족하고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수련회를 마치게 된 것
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행사중 일손부족과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사 시작에서부터 마무리에 이르기 까지 서로 배
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학우들과의 하나 되는 모습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하지만 첫 통합행사로는 아직 더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문제점은 다가올 회장단
회의에서 결산보고 및 감사와 함께 하도록 하며 지금은 서로를 위해 따뜻한 격려와 수고의 마음만을 전
해주시길 바랍니다.
수련회 준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신 서울지역 박옥경 회장님을 비롯하여 다함께 수
고하신 임원분들과 행사진행 관계자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더 고마움을 표합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따
뜻한 환송과 배웅의 메시지도 가슴에 새겨봅니다.
비록 행사진행과 협조적인 어려운 요소들이 많았지만 각 지역 회장님들의 도우미 지원은 많은 학우님들
의 마음에 귀감이 될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문학과의 뜨거운 열정과 학우애는 내년 수련회의
밑거름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영문학과 전국수련회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아쉽지만 회장님들 중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은 내년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
는 회장단회의에서 만날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수련회 준비와 협조에 도움주신 각 지역 회장님들과
학우여러분을 비롯한 개최측 학생회 임원 및 재학생 학우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속에 항상 아름다운 영문학과의 모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감사
하다는 말씀으로 수련회의 짧은 보고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 영어영문학과 학생회 연합-
출처: 전국 영어영문학과 연합 네트워크 원문보기 글쓴이: 갈승욱(연합회장-32대)경남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