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최후 행적을 더듬어 본다
2024.5.16
(행1:17-26)
17 he was one of our number and shared in this ministry." 18 (With the reward he got for his wickedness, Judas bought a field; there he fell headlong, his body burst open and all his intestines spilled out. 19 Everyone in Jerusalem heard about this, so they called that field in their language Akeldama, that is, Field of Blood.) 20 "For," said Peter,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Psalms, "'May his place be deserted; let there be no one to dwell in it,' and, "'May another take his place of leadership.' 21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hoose one of the men who have been with us the whole time the Lord Jesus went in and out among us, 22 beginning from John's baptism to the time when Jesus was taken up from us. For one of these must become a witness with us of his resurrection." 23 So they proposed two men: Joseph called Barsabbas (also known as Justus) and Matthias. 24 Then they prayed, "Lord, you know everyone's heart. Show us which of these two you have chosen 25 to take over this apostolic ministry, which Judas left to go where he belongs." 26 Then they cast lots, and the lot fell to Matthias; so he was added to the eleven apostles.
오늘은 배반자 유다의 내용
그리고
그를 대신하게 되는
맛디아의 출현에 관한 말씀을 본다
유다의 죽음
그의 죽음은 자살(自殺)
그의 죽는 방식과 온 몸이 박살이 나며 피가 튀고 창자가 튀어 나오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가 지옥의 늪에 던져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남겨진 제자들 역시
처참하게 순교를 당하기는 했지만
비슷한 상황 같아도 그들은 천국에 자랑스럽게 입성한 극단의 차이를 보이고 있음이 생각난다
~63년...① 세베데의 아들 야고보 ...예루살렘에서 목이잘려/②사도 빌립...히에라폴리스에서 돌에 맞아/③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서 떠밀려 떨어뜨린 다음 일제히 돌로 쳐서 현장즉사... 순교했다
~64년...④ 바나바...키프러스에서 목줄에 끌려 다니다가 /⑤ 마가...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꼬챙이로 온 몸을 난자당해 순교했다
~69년...⑥ .베드로...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⑦ 바울...역시 로마 옥중에서 목이 잘려 순교했다
~70년...⑧ 도마...인도에서 옹기가마굴에 산채로 던져져서 /⑨ 마태...이디오피아에서 손 발목이 땅바닥에 박혀 있는 채로 도끼로 난자 당해/⑩ 바돌로매...아르메니아에서 산채로 칼에 의해 전신의 살가죽이 벗겨지고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박혀 머리가 베어지는 등 갖은 혹형을 당하며/ ⑪ 안드레...그리이스의 파트레에서 X십자가에 3일간 묶여 있다가 순교했다
~100년...비록 ⑫ 사도요한이 자연사(自然死) 했지만 그는 94~95년경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에베소에서 끓는 기름가마솥에 산채로 던져졌던 경험, 밧모섬에 유배된 경험 있었던 것
그런데...
순교한 이들에 대한 기록을 읽다보니
맛디아에 대한 기록이 빠졌다
가룟유다를 대신한 그에 대해서...
하여
자료를 검색해 보니
이런 기록이
발견되었다
「전승들에 의하면 그는 바나바라고도 알려져 있고 혹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나다나엘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1320년경에 활동했던 헬라 역사가 니케포루스의 교회사 기록(Historia eccl., 2, 40)에 따르면, 그는 유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카파도키아, 이집트, 에티오피아에서 복음을 전했고 80년경에 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오늘날의 조지아공화국에 해당하는 콜키스에서 돌에 맞아 순교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서 돌에 맞은 후 목 베임을 당해 순교했다고 한다. 로마의 히폴리투스는 맛디아가 예루살렘에서 나이가 들어 자연사했다고 증언했다.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의 모후인 헬레나가 성지 순례 중 맛디아의 것이라고 여겨지는 유해를 발견하고 로마로 옮겨왔는데, 성 마리 대성당에 안치되었다가 아그리시우스(?~322년경) 주교에 의해 트리어로 옮겨졌고, 1127년 그 유골 중 일부가 베네딕트 수도회 소속 성 맛디아 수도원 성당으로 옮겨져 안치되었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어찌되었거나
맛디아 역시
명이 다 하도록
주님 주신 지상명령(至上命令)을 준행(遵行)하다가 천국문(天國門)을 열고 들어 갔다는 이야기...
수 많은 동료목회자(同僚牧會者)들이
기독교(基督敎)의 앞날을 걱정한다
특히나 후배 신학도(神學徒)들의 사역인식변화(使役認識變化)
사명(使命)이 아닌 경제논리적가치(經濟論理的價値)로 판단기준(判斷基準)을 삼는 일반직업(一般職業)과 동일시(同一視)하는 행태(行態)...
[눅18:8]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신 예수님의 말씀
그 말씀이 오늘따라
순교(殉敎)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의
진정신앙자(眞正信仰者)가 남아 있겠느냐는 ...
없을 것이라는 말씀처럼 해석(解釋) 되어진다
아담으로부터 예수님 재림심판 당시까지의 총인구(摠人口)는 몇 명이나 될까?
지금 이시간 통계를 살펴보니 8,109,722,395
계7:4;14:1,3 에는 144,000 명이 천국가는 숫자라 하였던데...
보수신학자(保守神學者)들의 해석을 지지하고는 있지만 ... 마19:24 막10:25 눅18:25를 적용할 때 실제 구원받을 사람들은 극히 미미(微微)한 것이라는 생각
그런데...
나는...
하는 생각을 해 볼 때
나는 그 144000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이미 있음을 발견한다
이런 생각을 부정한다는 것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는
나 자신으로부터의 생각
사실은 아닐 수 있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내 속에
이행득의득구(以行得義得救) 선행공적사상(善行功績思想)이라는
동양역사적산물잔재(東洋歷史的産物殘滓)가 남아 있어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뽑아내고 제거해야 할 그 요소성향(要素性向)들...
내가 확신해야 할 것은 성경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 주신 약속들...
그리고 믿어야 할 신학적(神學的)이라 함은
하나님의 절대주권(絶對主權)
그리고 은혜(恩惠)...
비록 내게 순교신앙(殉敎信仰) 유불유(有不有)는 판단불가(判斷不可)일지라도
그에 대한 생각은 무가치(無價値)하다는 결론(結論)
다만 하루살이처럼
오늘...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지금...현재만을 생각하는 것이 최고최선(最高最善)이라는 판단(判斷)
이제는 동내순찰을 가야 하는 시간
주님!
오늘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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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