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圓_ 도원대학당 강의] - 1896강 현충일에는 꼭 의미에 잘 맞게 보내야만 할까요?
질문] 현충일과 관련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나들이를 가기도 합니다. 제 친구들도 쉬는 날이니 모여서 야유회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숨진 국군 장병 등 순국선열들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입니다. 야유회에 가면 대개는 일탈한 기분으로 흥에 겨워서 음주도 하고 웃고 떠들텐데요. 이 날만큼은 이런 지나친 행동은 삼가해야 할 것 같은 생각으로 저는 야유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스승님, 저의 이런 판단이 옳은지요? 스승님의 바른 가르침을 청합니다.
첫댓글 훌륭하신 강의 감사합니다
국경일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해 보았네요. 이 번 기회에 본 뜻을 알고 잠시나마 그 분들의 넋을 기리는 행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