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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선녀시
안녀엉 여시들
다른 여시들도 글썼길래 나도 몇마디 써볼려고해
마이크임팩트 공연은 이번 원더우먼까지 총 4번 관람했다
청춘페스티벌 2번 원더우먼 2번
그리고 GMF나 BMF 등 락페 엄청 좋아함
사실 청페나 원더우먼 둘다 장점은
강연+공연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함
물론 비싸다고 생각할 순 있는데 락페 1일권이 보통 8.8? 정도부터 시작하는걸로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해
서론 그만하고
이번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대해 얘기하자면
2016-09-24~25 이렇게 양일 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이루어졌어!
나는 1년전에 완전 블라인드로 샀다는.. 45000원인가 양일권에?
그렇게 사고 같이 간 친구들은 2차 얼리버드나 마지막에 사곤 했는데
어차피 갈거라면 블라인드로 사놓고 사정이 생기면 양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가기전까지도 친구 표땜에 중고나라도 들어가고 했는데 생각보다 정가보다 싸게 살수 있더라고..
일단 첫날부터 얘기하자면
나는 첫날에 임블리때부터 갔고 친구들은 그 전부터 갔었어
임블리~우현증 :
근데 임블리 별 관심도 없고 쇼핑몰도 안들어가봤는데
time to blossom이라는 주제에 끼워맞추기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씀
자기는 돈에 연연하지도 않고 뭐 일만 죽도록 하고
그런 얘기 어쩌구 저쩌구 했는데 그렇게 감명깊지는 않았오
우현증은 첫날에 뒤쪽이라서 잘 안보이고 그 때 너무 더워서 꽁냥마켓같은데 돌아다녀슴..ㅠㅠ..
멜로망스~강수진 :
멜로망스때는 각 종 이벤트 참여하면서 노래듣고 다녔는데 목소리 꿀bb
그리고 오지은은 음.. 30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던 거 같은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고
강수진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더라 사실 그 마이크임팩트 대표가 나와서 같이 인터뷰하고 했던 건 다 별로였어 ㅠㅠ
자기 이야기를 쭈욱~하는게 아니고 자꾸 정해진 거 물어보고 그래서.. 좀 끊기는 기분이었어
주우재~강성훈 :
주우재는 음..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소재는 좋았는데
고민해결?이 주 목표였다면 그건 실패한거 같아 ㅜㅜ 얘기하다가 의식의 흐름대로..너무..ㅎㅎ;;
그래도 마지막에 1~2퍼센트의 남자를 제외하고는 다 쓰레기라는 말에는 공감 ㅎㅎ..
한혜연은 이거저거 좋은 얘기 많았는데
마지막 씨발밖에 기억이 안남는다^^.................
저때도 강성훈보면서 저녁먹을려고 왔다갔다하느라 사실 ㅈㅔ대로 못듣긴했어 ㅠㅠ..
아......대망의 강성훈........
솔직히 나도 젝키 좋아하고 강성훈 호감이었는데
너무 팬미팅같았어....... 나도 아이돌 덕후거든?
물론 내새끼 오면 당연히 보러가고 그럴거 다 이해하는데
너무 다 못알아듣는 얘기만 하고 팬미팅 같아서 좀 나중엔 짜증났었어..
내친구는 개썅머글이라서 아예 뭔소리냐고 나한테 물어보고 나는 통역해주다시피 함 ㅋㅋㅋㅋㅋ
비와이~데브 :
비오ㅏ이 나오기전에 자꾸 데브 밴드가 리허설을 하는거야
근데 페북들어가도 공지따로 없고..
그래서 딱 늦는다 이생각 들더라고
비와이가 한 10분정도 늦은거 같아
근데 난 쇼돈도 안보고 그래서 그냥 데이데이랑 포에버 등등 몇개 즐기지 못하였다.....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 나랑 같은 표정이긴 했는데
그래도 팬이라면 좋아할 거 같았어
음.. 양세찬-김재우-이대훈때는
솔직히 아재들이 대훈이 좀 아무것도 모른다? 막 이래서 꼴사나우긴 했는데
중간중간 웃기고 그때부터 해지고 그래서 좀 분위기는 훈훈했어
그리고 첫날에 강연?느낌으로는 다 별로라서 그나마 제일 나았던 거 같아
데브는 너므 좋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원래 데브 좋아하는 것도 있고....... 그냥 이원석 넘나 머싯는것......
중간에 카메라앞에서 꽁냥할때 반해짜나 또 ㅠ_ㅠ ㅎㅎ
암튼 예정보다 한 15~20분정도 늦어졌고
나랑 내친구들은 좀 각지에 살고 집까지 한2시간 걸려서 걍 게하잡고 자기로 했어 ㅎㅎ
택시타고 이동했고 원래는 2일째에 치즈때 맞춰올라했는데
앞에 앉고싶어서 엄청 일찍일어나서 준비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9시부터 줄섰는데 바로 맨앞 펜스 앞쪽에 앉을 수 있었어
근데 11시반까지 땡볕(그늘이어도 후끈해서?)에 줄스는게 좀 ㅠㅠㅠㅠㅠㅠㅠㅠ
심심해서 애들이랑 라면먹고 그랬는데
입장하고는 더 더웠어......죽을뻔..........
치즈~차홍 :
치즈 목소리 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가기전부터 계속 듣고 그랬는데
라이브가 더 예쁘고 사랑스러웠어
치즈 팬되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세영 짱짱걸
진짜 몸매도 개쩔고 자신감도 개쩔고
나는 강연 중에 한명 고르라고 하면 이세영 고를거같아
재미도 있었고 이야기도 잘 전달되서??
차홍은 마리텔 팬으로써 넘 반가웟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너무 더워서 탈진직전이라 ㅠㅠㅠㅠㅠ
사실 가르마 바꾸거나 그래보지는 않고 걍 끄덕이기만해따^^:;;;;;;;;;;;;
커피소년~권혁수 :
커피소년~이병률때는 넘 덥고 그래서
밖에 돌아다니고 중간에 아이스크림 먹고 그러느라고 제대로 못들었고 ㅠㅠ..
권혁수때 일부러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나중엔 너무 두서없었달까.........
막 성대모사하고 이런건 좋앗는데 그냥 별생각없이 온 거 같았어
요조~안영미 :
요조는 솔직히 청페때도 보고 그래서
감흥은 없었는데 소재가 독특했던거 같ㅇㅏ
근데 그때도 너무 더워서 자세히 못들었다고 한다..
두둠칫타임때부터 좀 살만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열씨미 췄따 힘들어써^^...........
흥부자 강사님 넘 재밌던것..ㅎㅎ..
그리고 안영미.......음..........
뭐랄까남자친구만나고 다 좋으신데
막 상전대한다고 절한다고 그런얘기하는거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더라고
물론 자기 연애관 바뀌고 그런건 좋은데
페스티벌 취지랑은 안맞았던 거 같아
빈지노~10cm :
빈지노는 그냥 힙알못이어도 유명한 노래 몇개따라부를만 했고
좀 웃겼던건 중간에
빈지노 :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싫어하는 노래 부를꼬에요
관객 : 나이키슈즈?
빈지노 : 아.. 여러분 나이키 슈즈 싫어하는구나
이런대화한거?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저런소리 들으니깐 좀 통쾌하기도하고 ㅎㅎ
그리고 송은이-김숙때는 재밌었는데
사연이 넘 조끔나와써.........
그리고 저때 나 마이크잡고 얘기두해써..
그 맨앞에.. 민트 담요^^
민트담요아니고 샤이니 빅타올이에오 언니들..............8ㅅ8
암튼 썅놈 얘기 안나와서 쫌 그랬지만
그래도 재밌었어
그리고 10cm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평소에 10센치 노래도 많이듣고
공연도 많이봤는데 글케 신나?보이고 끼부리는 거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
권정열살빠지고 훈남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제 막 바로앞에서 보는데 되게 뿌듯해보였어
암튼 근데 앵콜까지 하고 집에가니깐 12시되써.......넘힘드러써
근데 내년에도 이런식이면 안갈거같아
이번처럼 블라인드로 예매하지 않는 이상 ㅠㅠ?
더 알차게 진행할 수 있는데 너무 취지랑 안맞는 얘기도 많고
푸드도 너무 적더라
물론 거의 모든 페스티벌이 푸드 비슷하긴 한데 푸드가 너무 적었던 거 같아
그리고 둘쨋날 짐검사할때 내 그 빅타올 모래에 떨어졌는데 짐 검사한다고 신경도 안써서 쫌 짜증도 났고 ㅠㅠ?
아 ㅡㅡ 그리고 화장실 인간적으로 한개 더 놔야하는거아닌가여..
물 안나오는거 이해는 하는데 너무 초반부터 떨어져서 ㅠㅠ 짜증났음
그래도 꽁냥마켓이나 등등 잘된것들도 꽤잇었다고 생각해
사람들도 질서?있었다고 해야하나 ㅎㅎ
암튼 주최측에서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겠꼬
블라인드를 또 살지는 모르겠지만
정가 주고는 추천 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청페나 원더우먼 궁금한거 있으면 댓줘!
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스티벌 내내 나 추첨운 좋아서
당첨이랑 상품엄청 받아서 뽕뽑았다고 생각해
내년에 하는 무슨 페스티벌 티켓도 당첨되고 ㅎㅎ..
첫댓글 빈지노 사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부르려고 했던 노래는 뭔데?
333궁금
부기온앤온이염ㅅ어 ㅋㅋㅋㅋㅋㅋ오ㅑ 싫다고 하는지 모르게찌만
44존나 사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는 원더우먼 페북 팔로해놔서 공지뜬거보고 삿아!!
나 이번에 10월 청춘페스티벌 갈까말까 고민중인데 혹시 청춘페스티벌은 어땠어? 추천할만해?
10월에 허는건 아마 청춘아레나일거야 새로생긴가같더라 청페눈 5월에해써!!
나도 매년 원더우먼 페스티벌 가는데 이번에 조큼 실망했어ㅠㅠㅠ 강연은 이세영이 제일 좋았음!!! 원래 강연 엄청 좋은 얘기 많은데 이번에는 뭔가 주제에 안맞는거 같았음.. 그래도 공연은 다 좋았음!!
작년에 갔다왔었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너무너무너무 더웠어ㅠㅠㅠㅠ 햇빛 직빵으로 쏘고 피할 수 있는곳도 없고.. 청춘페스티벌때도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못다니겠어ㅠㅠㅠㅠㅠ
난 주우재 완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싫어짐 말하는 게 너무 별루였어...
개인적으론 요조가 젤 취지에 맞았던 듯해
담요 기억나!!여시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성훈때 앞에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 앞에 빈돗자리로 우르르가서 너무 심기불편 ㅡㅡ 여기 돗자리일행 올거라는데도 그냥 있어ㅡㅡ 후.................................................
결혼해요! 한 답변 진짜 진짜 천재 같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아 나도 두둠칫타임ㅇ 진짜 의외로 히든카드였다고 생각햌ㅋㅋㅋ 잠깐 화면에 잡혔었는데 너무 좋아하는 내모습이 보여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
홐ㅋㅋㅋㅋㅋ나도 갔는데 여시 기억한다!!!!! 나는 이세영이랑 요조만 좋았음 취지에 그나마 맞는 느낌?? 이세영이 완전 일위였고 안영미는 오히려 비호감 됨 ㅠㅠ 치즈랑 데이브레이크 십센치는 개쩔엇음 ㅠㅠ
여시야 글잘봤어! 나는 곧 하는 청춘아레나 갈 예정인데 짐검사 철저하게해? 그게 일회용에 들어간 음식 검사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