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IehebuIQ6s?si=6mIXbqEE7wOpqEE8
🥰인넷에서 출처🥰
9월의 햇살아래,당신께...
박서연(수필가)
초가을,
문틈 사이로 자연스레 스며든
9월의 햇살이
계절풍과 함께 눈이 부십니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이
살며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 벌써 가을인가요.
가을이 오는 소리는
왠지 모르게 서글퍼서
우리네 청춘 또한
세월 따라, 계절 따라
조용히 스쳐 가는 듯합니다.
그저,
내게 주어진 값진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내며
세월에 부딪히다 보니
가을이 온 줄도 모르고
어느덧 8월도 저물었습니다.
하지만,
유유히 흐르는 자연의 시간과 함께
신이 내게 선물해 주신
이 세상이란 값진 현실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바삐 움직일 수 있는
내게 주어진 일이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바로 로또와 같은 삶이자
행운 적인 행복한 인생이지요.
계절은 어느새
한 해의 마무리 단계인
9월의 초가을로 접어들어
세속적이고
을씨년스러운 기운이
슬며시 문을 열고 들어서지만
곧 있으면 10월도 또한,
우리 곁에 방긋,
또 다른 인사를 건네면서
씁쓸하고 환한 웃음으로
세월 흐름을 말해 주며
성큼 다가오겠지요.
지난여름, 삶의 여정 속에
강렬하고 분주한 더위와의 전쟁,
끊임없는 장맛 빗임과의 싸움,
우리 국민이 모두
많이도 지친 계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말하고 싶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한 수고를 한 만큼,
9월엔 더 많은 사랑 받으시고
더 뜻깊은 행복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com/shorts/d2vkoPkz-9g?si=bT4UdTPjPH-nMuXp
첫댓글 임영웅과 전종혁의 노래를 들으면서. 작품들 한점한점
잘보았네요. 서연님의. 시를. 읽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훌륭한 박서연 작가님이라고요
효진 언니 다녀 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언니~^^🥰
바빠서 이제야 마중합니다
죄송합니다.🥰
칭찬 속에 마음 따뜻함을
느낀답니다. 고맙습니다. 언니🤣
조석으론
좀 시원해진 듯 하니
살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서 연 작가님 방가워요?.
9월 첫날 비가 오다 말다
반복하고 있네요
폭염이 계속 이어지는가운데
주말과 휴일은 즐겁고
보람있게 잘 보내셨는지요
무덥던 8월이 역사속으로
묻혀지게 되었군요
생각하기도 싫은 안좋았던
일은 가버린 8월에
흘려보내고
좋은 일만 간직해요
매월 첫날 누군가
행복을 빌어주면
새달에 행복해진다 합니다
내가 님에게 행복을
빌어드리겠어요
9월의 아침
매미는 여름이 다 간다고 울고,
귀뚜라미는 가을이 온다고 울고
맴맴 귀뚤귀뚤 날벌레 울음속에
여름이 가고 또 가을이 오네요.
계절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가고
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오네요
더위에 지친 8월도 이제 떠나고
새롭게 단장하고 찾아온 9월
웃으면서 힘차게 맞이합시다.
세월 참 빠르지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찌는듯한
더위이었는데 9월이
다가오니 조, 석으로
시워함을 느낄수 있어요
힘들었던 여름을 또 잊게되네요.
세상의 모든 꽃들은 더 아름답게
못 핀다고 안달하지 않는답니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인생길 이랍니다.
아고,
십자로 선배님 오셨는데
바빠서 이제야 마중합니다.
죄송합니다. 선배님 🥰
한자한자 정성들여 댓글
달아주심 늘 감동 먹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맞습니다.
정말 세월이 빠르지요
벌써 9월입니다.
매미 소리 풀벌레 소리들도
계절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는지 자취를 감춰서인지
조용하고
요즘은 들리지가 않습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초심으로 이렇게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9월 열어가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고맙습니다.십자로 선배님🥰^^
윗글에 이어 ~
새로히 맞이하는 9월
시원한 가을바람에
바라고 원하는 것은
하늘이 돕는듯 이루어져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만사형통 대박나시어
부귀영화 누리시길
기원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9월에도
가정에 기쁨과 사랑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드립니다
9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호국 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십자로~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
고맙습니다 선배님~^^
서연님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즐겁고 행복한 9월이 되길 바래요^^
네~
그렇죠 장폴 님~^^
조석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되니 가을이가 온 듯합니다.
장폴님께서도
건강히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