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天神)의 봄 옷차림을 중심으로 - 키라메키도오리(きらめき通り)에서..
"패션 日本"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있지 않다? 동의가 되시는 지요?
전 패션에 문외한입니다. 그런데 패션에 좀 관심을 가져 볼려고해요.
그냥 天神에 살다보니. 시시각가 변화는 디스플레이, 광고판, 그리고
각종 마케팅 문구와 아울러 변화하는 패션이 곧 도시의 감각(?)으로도
이어지니 자연히 관심이 생겨 갑니다.
이곳은 젊은이들이 넘치는 天神의 니시토오리(西通り)
여기 KFC앞에 이와타야(岩田屋) 백화점이 있고, 왼쪽편의 길로 돌아서면
바로 라면집 잇푸도(一風堂)가 있습니다.
KFC앞에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 길은 오른편으로
이와타야(岩田屋)의 디스플레이의 길이라도 할수 있는
키라메키토오리(きらめき通り)로 이어집니다.
키라메키란 뜻은, 반짝임이란 뜻입니다.
텐진의 패션 유행을 아시려면 이곳에서 하루종일 사람들 입고 다니는 옷만
관찰하면 되겠습니다. 이 길을 멋을 내고 뽐내면서 사람들은 순간
자신이 무대위에 서있다는 느낌도 들까요?.. 자신있게 옷을 입은 날은
그럴 수 있겟죠.
KFC에 바라보는 키라메키토오리(きらめき通り)
양산도 나왔습니다. 햇볕이 따듯함을 넘어서갑니다.
니시토오리(西通り)를 케고 국도(警護国道)방향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젊은이들이 넘쳐나지요.
한여성이, 멋을 부리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저 배경을 찍으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찍히는 것으로,
자칫 오해 받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촬영은..봄옷차림을 중심으로..
이곳이 VIORO,이와타야본관 신괌, 솔라리아 프라자가 만나는
키라메키토오리(きらめき通り)의 중앙 교차로 입니다.
오른쪽편의 그림 디스플레이가 보이는 곳이 솔라리아프라자입니다.
왼편이 VIORO..
이와타야 백화점의 디스플레이가 후쿠오카(福岡)에서는 제일 볼만하다고 해야할까?
왜냐면, 이와타야는 미쯔코시와 다이마루처럼 대로변에 있지 않습니다.
역하고 붙어있지 않기때문에, 포인트를 더 준다던가, 디스플레이에도
남들 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실제로 이와타야의 포인트는
다이마루와 미쯔코시를 훨씬 넘어섭니다. 그래서 다이마루와 미쯔코시도
포인트를 올리게 되었죠.
뻥뚤린 키라메티 토오리 (きらめき通り)
이 봄 프라다의 디스플레이 ..(岩田屋백화점)
가족 나들이,, 여기도 봄옷차림으로 멋을 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함께 또 옷차림...
사람의 눈길을 끄는 디스플레이에 사람들도 경쾌하게 걷습니다.
기분 좋은 거리, 기분 좋은 바람, 기분 좋은 옷차림?
이와타야앞의 광장... 밤이면 이곳에 자전거로 쇼(?)를 하는 친구들이 날밤을 샙니다.
비가와도???
내..비가와도 그들이 옵니다.
믿지 못하겠다면 밤 12시 넘어서 이광장에 와보십시요.
빨간색 노란색 자전거들이 모여, 넘어지도 엎어지고, 쇼를 보여줍니다.
후야 분들에게 더 많은 옷차림을 찍어서 보여주려고 했는데,
순간 " バッテリを交換してください(밧데리를 교환해주세요)" 란 메시지가 뜨면서 카메라가 나가버렸습니다.
패션 TENJIN(天神)은 계속 이어집니다.
.................つづき
첫댓글 후쿠오카에서 놀러 왔습니다. 중국쪽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요즘은..^^
와아~작년 생각이 나네요...큐슈, 후쿠오카를 좋아하거든요...도쿄보다 좀 더 땃땃한 느낌이 들어서...조만간 다시 가 볼까 생각 중이랍니다...봄이네요~^^
오시면 연락주세요. 술이라도 한잔해요^^
활기 넘치는 일본의 분위기 입니다. 님이 중국쪽에 관심이 많으니 이곳 중여동에는 어느 카페보다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네 참고할게요^^
그저께 중여동 대경방 회원 36명이 후쿠오카를 2박3일 다녀왔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하카타에서 사케라도 같이 한 잔 할걸요^^
하하 그러셨나요?..온다는 소문을 들은것도 같고 어디서 마주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