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제주가 별로 없어서 제 생각만 짧게짧게 써 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팀은 이렇습니다
센터: 샤킬오닐
파워포워드: ?
스몰포워드: 결국 르브론 제임스라고 봅니다
슛팅가드: 마이클조던
포인트가드: 매직존슨
일단 이들의 공통점은 신이내린 능력으로 포지션상 무조건 미스매치로 봐야겠죠
신이내린 능력이란 샤킬오닐의 파워, 높이// 마이클조던의 파워,밸런스,점프,스피드// 르브론 제임스의 파워,스피드,점프
매직존슨의 센스와//르브론 제임스의 센스를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능력이란 말과, BQ바스켓센스라는걸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분하시는데,
전 이게 하나라고 봅니다.
타고난걸 극복하기 힘들죠.
긴 세월이 지나면서 노련미라는 말로 어느정도 카바되기도 하고, 운동능력 쇠퇴가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클래스란 영원하다란 말이 이걸(운동능력과 운동센스와의 조화) 나타낸다고 봅니다
마이클조던과 르브론 제임스가 각각 4개부분의 천재성을 타고났는데
조던은 아시다시피 후천적인 노력이 엄청났죠? 르브론은 들리는바에 의하면 그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타고난거에 성격을 하나 보태자면,
게리페이튼, 마이클조던, 코비브라이언트,케빈가넷이 스포츠 선수로는 최고의 마인드가 아닐까 싶구요.
제가 현 nba의 딱 두명의 스포츠 천재로 꼽는 르브론 제임스와 앨런 아이버슨은
당장 nba역사가 끝난다해도 두고두고 회자될 선수들이지만, 농구로 최적화하기엔 재능이 너무 넘쳐서일까요?
항상 더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아이버슨의 동료를 살리는 능력이 좀 아쉽습니다. 코비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래서 결론이..
1. 결국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되지 않을런지..
2. 파워포워드엔 아직 이런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3. 이들에게 모자라는 능력에 자신이 미친듯이 습득한 기술이 조화된, 최강의 팀 멤버는 누굴까요? 이길 수 있을까요?
첫댓글 운동능력이 부족하지만 기술이 다양해서 리그내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수도없이 봐왔습니다만, 올타임 레젼드급으로 평가받는 선수중에 운동능력이 크게 부족한 선수는 거의 보지 못했네요. 그나마 운동능력에 영향을 가장 덜받는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존스탁턴이나 스티브내쉬같은 선수들이 나오긴 했지만 이들조차도 리그내에서 동포지션에선 평균이상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죠.
예! 그들 중에서 저들이라는 얘기였습니다. 평균을 크게 웃도는 능력, 그러나 털어보자면 다양할것도 없는 기술..레리버드의 테크닉중 슛만 가져다 르브론에게 붙여놔도 nba끝이죠. 제가 제시한 저들을 막으려면 인간이 고안해낸 여러가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팀디펜스, 맞춤형 수비등등. 요즘도 내쉬의 패스와 엇박 레이업을 하며 친구들과 놀지만 매직과는 레벨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파워포워드에 케빈가넷이 좋지않을까요?? 파워포워드 역할에 충실하면서 그 높이에 좋은 볼핸드링, 부드러운 슛터치, 가볍고 부드러운 무브,패싱력 케빈가넷도 신이 내린 하드웨어인거같습니다.
케빈가넷이 딱 최종물망에 올랐는데요, 머랄까? 압도적이다 라는 말이 조금 부족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정말 팬입니다. 에니띵 이즈 파써블 외칠때 저도 같이 막 울었습니다
타고난거 자체는 체임벌린 아닌가요? 샤크는 몸을 자신이 키운 것이라서 뭐 그전에도 크기야 했지만 살찌우고 관리도 했고 데뷔초기에는 지금같은 몸매도 아니었고
아시다시피..그분은 사람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그분은 아예 제외하고 한겁니다. 외계인? 딱 두명입니다. 체임벌린하고, 그 러시아의 그 레슬링 그분....말도안됩니다
레슬링이라면 카렐린 말씀하시는듯 ㅋㅋ 그분도 인간이라고 볼수 없죠
Innate ability은 체임벌린이 아닐지요. 또 생각하건데 르브론이 늦지 않은 시기에 주로 하드를 이용한 스코어보다는 선척적 스킬과 후천적 습득으로 인한 스킬을 고루 겸비해 장성하는 대스타가 되었으면 합니다. 거기에 샤크 정도의 대중적 쇼맨쉽과 지금보다 더 가혹한 농구 열정을 쏟아낸다면 아마 전설을 넘는 분명함을 믿어 의심치 않게 되겠죠 ^^?
맞습니다^^ 저도 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4만 1만 1만까지 해 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가장 뛰어나면서 가장 오래 리그의 사랑을 독차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임벌린옹... 다른것보다도 타고난 그힘이 부럽습니다..
타고난 능력으로 매기신건가요? 타고난 능력이 운동능력이뿐만이 아니라면 스포에서 래리버드라는 조던급의 선수가 있는데...
코비가 긴 시간을 열심히 노력해서 슈가서열 2위까지 올라간 것 처럼, 르브론도 결국 해내리라 봅니다^^ 물론 아직은 래리버드가 앞선다고 봐야겠죠!!
체임벌린은 아예 제외하고 하신거군요..그래도 좀 아쉽네요
스포 자리에 버드 놔두고 르브론은 아직인거 같은데...
ㅋㅋ왜 체임벌린옹이 안됐나 했더니...글쓴이분 이해가 되네요~ 흠 파포는 너무 레전드가 많다보니 누구라 말하기 모하지만 전 포가까지 바꿔서 말론, 스탁턴옹으로 넣고 싶네요ㅋ 수비도 장난이 아니겠군요
아직 르브론이 넘보기에는 버드의 위치는 너무나도 확고하다고 보여지네요.
스포는 무조건 버드죠 ... 르브론이 결국1위할꺼다 는 좀 아닌것같은데요..;
신이 내린 능력에 대한 기준이 좀 모호하네요, 매직의 능력은 센스 뿐이 아니니까요. 버드와 체임벌린 제외하신 것도 그렇구요... 등수매기기 정도?
천재 하면 생각나는게 매직존슨이죠. 신이 줬다 말그대로 '타고남'의 느낌이 가장 압도적인분들.. 위에분들은 빠지진 않죠
체임벌린을 제외하신 선택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