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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리틀리그 단체사진을 구한 브라이언은
집에 늦게 도착한다.
그러나 애블린의 전화를 받고 다시 애블린의 집으로 향한다.
액자를 깨고 사진 뒷면을 확인하는 애블린과 브라이언
그 소년의 이름을 발견한다
N.Mccormick
닐은 마을 야구장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중년의 남자와 그것을 즐기며..
코치를 생각하며..
그러나 그들은 코치가 아니다.
닐은 마을이 지겨워진다.
마을의 모든 중년의 남자들과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코치가 아닌 남자들
성기가 없는 죽은 소
애블린은 브라이언에게 손을 넣어보게 한다.
브라이언은
손을 넣는다.
질척거리는 느낌.
그러나 브라이언은 손을 떼지 않는다.
언젠가 느껴봤던 느낌.
더 깊숙이 깊숙이 손을 집어넣는다.
꿈 속에 나타는 외계인의 손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손은 곧 사람의 손으로 바뀌고
자신의 옆에 있던 N.Mccomick이 속삭인다.
"Here we go."
시작한다.
브라이언은 코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는다.
아무 남자와 아무렇지 않게 성관계를 맺던 닐은
사면발이에 걸리게 된다.
당황하는 닐.
성병에 대해 처음 안 듯 하다.
마을에 지루함을 느끼던 닐은
결국 웬디가 있는 뉴욕으로 떠난다.
그러나 집 문 앞에는 브라이언이 닐을 기다리고 있다.
아쉽게 닐을 만나지 못한 브라이언.
그러나 자신을 비밀을 해결해줄
닐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한다.
뉴욕에 간 닐은 에릭의 편지로
브라이언의 존재를 확인한다.
자신과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고 믿는 소년
닐은 그를 기억하고 있을까?
브라이언의 집에 도착한 애블린은
브라이언을 덮치려 한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경기를 일으키며 달아난다.
뉴욕에서 처음 경험을 하는 닐.
햇친슨과는 너무나도 다른 뉴욕.
처음으로 콘돔을 해본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
이 전의 경험들은 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
위험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닉은
생각에 빠진다.
에릭과 브라이언은
함께 닐을 기다리며 친해진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점차 애블린을 멀리한다.
외계인에게 납치가 되었다는 것이 아닌
진실에 한걸음 가까워 진 듯 하다.
닐은 또다시 바에 나온다.
그리고 한 사람을 만난다.
붉은 반점으로 뒤덮혀 있는 사람.
(남자는 에이즈 환자임)
그는 닐에게 성관계를 요구하지 않는다.
"네가 단지 내 등을 문지른다면 말이지.
정말이야. 사람의 손길이 필요해"
Vermeer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를 바라본다.
시력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하녀로 일을 하던 소녀.
닐은 그의 등을 문지르며
알 수 없는 고통과 연민을 느낀다.
닐은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노인에게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한 것일지도 모른다.
요기까지..!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 영화라 저만의 해석을 붙히고는 있는데,
저도 글로 쓰기가 참 어렵네요ㅎㅎㅎㅎ정확한 해석이 아니니까!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다음편도 기대 많이해주세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첫댓글 설마조고레야...?
ㄱㅆ은 아니지만 맞음!
진짜 분위기가........... 벌써부터 먹먹ㅠㅠ 글쓴님 잘 보고 가여 재밌어요
잘보고있엉!!!
오늘 처음봐서 1부터 지금까지 다봤다 진짜 재밌어 이런 영화 알려줘서 고마워♡
헛.....뒷얘기 궁금하다......잘보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