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병원에 갈때 사간 아바이순대를 엄마가 몇점 못드시고, 내가 4점이나 먹게됐다. 처음엔, 다이어트때문에 안먹는다니 넌 평생 살만빼다 죽겠다 하신다. 점심은, 삼선교에 있는 나름 유명한 청국장집에 갔는데 맛은 별로였다. 내가 만든 청국장이 훨 맛있다.ㅋㅋ 요샌 나갈때도 꼭 현미밥을 챙겨간다. 하루종일 비가 오는데.. 막걸리와 김치전의 유혹을 물리치고 운동갔다. 비가 오니 사람도 별로 없었다. 집에 와서...배가 고프다, 술이 고프다는 원망에, 11시에 두부김치를 했다. 막걸리도 한병 사오고. 옆에서 막걸리만 따라 주고, 남들 두부김치 맛있게 먹는것 보고 난 물만 마셨다. 오늘처럼만 독하게 살자 |
첫댓글 빵 ㅠㅠ 아 정말 먹고싶네요!!
그러게요. 제가 빵순이라 잘 참다가 어느날 빵~하고 터진답니다 ㅎㅎ
오늘도 금주 하셨네요~ 박수 짝짝짝...^^
3월말까지는 꾹 참으렵니다~ 쌩유~
^0^ 짝짝짝 잘하셨어요. 저는 술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 특히 소주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막걸리는 음.♡
저두 소주 등 독한건 못먹고요
오로지 막걸리, 맥주만 먹어요. 살찌는 술들이죠 ㅎㅎ
짝짝짝!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