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TX는 서너번 타봤지만 아직 KTX2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KTX가 편하면서도 때론 불편한 점이 있더라구요. 제가 느끼기 보다 열차를 타는 사람들의 소문에 의하면,
대표적으로 좌석 이동을 할 수 없기에 표살때 역무원한테 순방향이냐 역방향이냐를 결정하고 주로 순방향 좌석을 선호하더군요.
또 내부가 일반 열차 객차보다 좁다는 것도 있고,
조용하다가도 커브 이동시 브레이크를 잡거나 터널을 통과할때의 소음도 만만치 않더군요. 또 있나요?
그런데 KTX2는 기존 KTX의 이런 불편한 점을 보강해 놓았는가요? 일단 걷보기엔 KTX2객차가 기존거보다 커 보이는것 같더군요.
KTX2가 9호기까지 도입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즘 갈수록 운행량이 많은걸 보니 더 많이 도입되고 있는가요?
2004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한 KTX는 언제부터 퇴역하기 시작할까요? (KTX가 고속선 설치보다 먼저 도입되었다는 말을 들어서요)
현재 KTX2는 KTX와 구분지어 요금을 더 받는지 아니면 KTX라고 동일하게 구분하고 같이 운행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KTX2는 기존 KTX의 불편한 점 가운데 상당수를 보강했다고 합니다. 다만, 좁은 실내는 TGV 계열 차량의 한계(?)라고 할까요, 어쩌지 못했습니다. KTX2 현재 쭉쭉 도입중이구요, KTX의 퇴역은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
국토부의반대로 요금은 일단! 동일화이고 운행은 동일합니다.
경부선상행 같은 경우
고속선을 쌩쌩달리는샘이고(오전열차:부산-동대구-대전-서울-행신, 오후열차:구포-동대구-대전-서울-행신,)
하행선은 거희 완행 편성이라고 보시면 될뜻하네요.
KTX산천은 10호까지 나왔습니다. 근데.. 6호 이후(07호~10호)로는 아직 운행한다는 말이 읎네요;;;
KTX 제동시 발생하는 소음은 해결하기가 참 난감할 겁니다. 제동성능과의 관계때문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어렵습니다.
KTX산천 앞 부분에 긴 봉 같은것이 달려 있던데 이것의 용도는 무엇입니까??
듣기로는 연결기 위치 수정하는 장치인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