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언닌데 저랑 1살차이거든요.
근데 그때 회사가 아니라 물류센터로 나와서 저랑 언니랑만 사무실을 썼어요
그래서 좀 더 돈독하게 지냈죠 ㅎㅎ
제가 회사 나오고서 얼마 안 지나서 언니도 결혼하면서 회사를 관뒀는데 그 이후로 같이 연락하고 지네요..
사실 제가 주변에 아는 동생들만 많고 친구들은 많은데 언니들은 별로 없거든요 ㅋㅋ
근데 언니가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네요
생일이라고 그때 아웃백에서 밥 사주고 TT 5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도 챙겨주시고;;
언니가 얼마 전에 애기를 낳아서 제가 포도즙 보냈거든요.
그랬는데 언니가 만나자고 해갖고 갔더니 아리따움 쇼핑백을 주더라고요
이게 뭐냐고 했더니만 TT 선물이라고 열어봤더니 라네즈 아이크림이네요
오기전에 언니가 아리따움에서 사왔다고 .
라네즈라서 얼마 안 하는 건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놀라서 깜놀;; 아우 TTT
계속 받기만 해서 미안해 죽겠어요 ;ㅁ;
제가 금전적으로 여유롭지가 않아서 언니한테 잘 해주는 것도 없는데
왜케 잘해주시는지 ㅋㅋ 고맙고 미안하네요 ㅋㅋ
담에 만날 땐 베이킹해서 집에 놀러가려구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고작 요정도라 미안할 정도네요 ㅎㅎ
인증샷 겸 사진 올려요 ㅎㅎ
첫댓글 라네즈 아이크림은 괜찮나요?? 검색해보니 낮과 밤 따로 바르는 거네요..
아이크림 ㅜㅜ 발라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ㅜㅜㅜ 하지만 화장품은 사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