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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빈스 카터의 스퍼스 트레이드설에 대한 생각
nycmania 추천 0 조회 3,114 09.02.15 05:22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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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샌왕이 현재의 레이커스를 이기기 쉬워보이진 않지만 카터 트레이드후 팀내에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하고 거기에 적응해야하는걸 감안하면 오히려 이 트레이드는 퇴보와 동시에 팀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할 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벤치멤버 영입도 쉽지않은 지금의 스퍼스에 벤치멤버가 사라지는 결과가 되며 추가적인 영입도 힘들죠(더욱이 이제 우승을 위해선 레이커스나,셀틱스, 캐브스쪽으로 싼값에 가는게 낫죠) 실패할 경우에는 카터의 계약을 떠안고 가야합니다 카터도 해가 지날수록 트레이드가 힘들어질테고 결국 올해 우승을 못하게 되면 빅3는 조기해체 될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죠 그리고 빅3가 빅4가 된다고 우승을 할수는

  • 없다고 생각되네요 샌왕이 4번의 우승을 하고 10여년을 강팀으로 군림하면서 멤버 이름값으로 농구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던컨을 축으로 한 조직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팀이었고 자기 역할을 기가 막히게 해낸 백업진도 그 한 축이었죠

  • 09.02.15 12:07

    왜 이글을 읽고보니 던컨이 더 듬직해보이는걸까요..

  • 09.02.15 13:10

    당연히 반대합니다. 본문에 거의 공감도 안가구요. 데려오기엔 너무 비싸고 계약기간도 길며,그걸 감수하더라도 우승은 커녕 확실한 전력상승조차 장담할수 없습니다. 자칫하다간 97년의 휴스턴처럼 되기 십상이겠지요.

  • 09.02.15 13:08

    베르캄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굉장히 설득적인 글 같은데 저 역시 납득은 안가는군요, 스퍼스팬 1,2년할 것도 아닌데 카터영입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라니요.

  • 09.02.15 13:13

    전본문에 완전 동의합니다. 사실 뉴저지 입장에서 할 이유가 없죠. 사실 비교대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카터랑 나머지 보웬을 포함시킨 롤플레이어들 합친 가치랑.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카터를 무시하는 발언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건 무슨 던컨이랑 조쉬분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션윌리엄스 자비스 헤이즈 바꾸자는 얘기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근데 뉴저지팬들이 솔직히 던컨 나이도 있고 연봉도 많으니 싫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 09.02.15 13:14

    던컨과 카터를 비슷한 위치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네요

  • 09.02.15 13:21

    던컨이 이루어 놓은 업적은 분명 대단하지만 에디님 굉장히 오만한 말씀을 하시네요

  • 09.02.15 13:22

    저는 던컨이 카터보다 가치가 지금 현재상황에서 많이 높다는 생각까진 하지만 비슷한 위치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이 '넌센스'인지 몰랐군요.

  • 09.02.15 13:24

    이거 괜히 던컨이랑 카터랑 비교하는 '넌센스'의 우를 범했다가 카터가 또 씹힐꺼같은데 미리 수습해야 겠군요. 카터를 던컨이랑 비교하는 '넌센스'를 범해서 죄송하니 다른 선수의 팬의 기분도 배려하는 자세를 취해주셔도 참 감사하겠네요.

  • 뉴져지가 할 이유가 없지는 않습니다 2010년을 노리는 것이든 아니면 순수하게 메이슨을 노리는 것이든 카터의 계약기간은 앞으로 네츠가 감당해내기 힘든 규모니까요 현재 네츠는 예상외의 호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팀 자체는 리빌딩을 해야하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트레이드가 꼭 실력 대 실력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카드가 안맞는다고 기분 나빠해야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 09.02.15 18:46

    넌센스요?? 도데체 뭐가 넌센스인가요??? icarus 님께서 정말 잘 설명해주신것 같은데...넌센스요???

  • 09.02.15 13:16

    넵.. 말씀하신대로 플옵에선 S급 선수 한명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S급 선수가 자기 팀에만 있는 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S급 선수를 어느정도 제지해 줄 수 있는 선수가 꼭 필요합니다. 스퍼스에서 중요한 순간에 폭발해 줄 선수는 3명이나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2명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보웬의 역할을 확실히 해 줄 선수는 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09.02.15 13:25

    음.. 시즌중에 레이커스 이긴것도 있고 플옵에서 (레이커스뿐만이 아닌 다른모든팀) 꼭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선수들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 성적도 좋구요. 지노빌리 던컨 파커 3명이 있는데 로스터를 빼가면서 슈퍼스타 1명을 더 영입한다는건 모험이 아닐까요.

  • 09.02.15 13:34

    전 카터가 달라스에 가든 샌안토니오에 가든 그팀에 어울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데 현재 달라스의 감독은 릭 칼라얄입니다. 설마 카터가 릭 칼라얄 스타일에 어울릴거라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카터가 댄토니나 필 잭슨 스타일에선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몰라도 파파비치나 칼라얄 스타일에선 절대 아닙니다. 만일 샌안토니오와 뉴저지 사이에 카터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이건 루즈-루즈 트레이드일겁니다. 개인적으로 샌안토니오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파커와 지노가 쉴 때 전반, 후반 각 5분 정도 벤치 득점을 해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09.02.15 13:39

    예전의 스티븐 잭슨이나 스피디 클랙스턴 같은 역할 말이죠. 샌안토니오도 그걸 알기 때문에 J R Smith 영입에 노력했었던거겠죠. 요즘엔 로저 메이슨이 그 역할을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농구는 8-9명 로테이션으로 하는 운동이지 주전 5명이 다 하는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케미스트리와 선수가 팀 스타일에 맞는지 여부도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카터가 샌안토니오 스타일에 맞을 거란 생각은 조금도 안드는군요. 그리고.....전 카터가 우승팀의 마지막 조각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카터는 이길 때 즐거워하는 선수지 질 때 분노하는 선수가 아니니까요

  • 작성자 09.02.15 13:42

    마지막 말씀에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 공감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당시 네츠와는 상황이 다르죠 그때 반응자체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네츠는 카터를 거저 가져온거나 마찬가지라고 볼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팀분위기가 너무 안좋기도 했고요 마틴은 떠났고, 캡틴은 부상이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당시 준 카드로 카터를 데려오는건 충분히 남는 장사였죠 하지만 지금은 스퍼스에 필요한 벤치자원을 퍼주고 트레이드가 되는 경우기 때문에 우려할만하죠 파커-마누-던컨이 시즌부터 플옵까지 매경기 40분 이상 뛰어줄 자신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파커를 제외하고는 카터 자신도 어려울겁니다 파커도 어렵다고 봐야겠죠 사실.. 더군다나 마누는 부상위험 때문에 몸을 사려야 하기도 하고요

  • 09.02.15 14:38

    올해는 홀수해... 왠지 샌안이 정말 수상하긴 하네요

  • 09.02.15 22:54

    카터의 엄청난 클러치.. 우승후보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안되는게 아니지만.. 위험이 따르는건 확실해 보이네요.. 샌안 입장에선

  • 09.02.15 23:07

    제 생각엔 엄청난 드림팀이 될 거 같은데요. 카터는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기에 팀 캐미스트리를 해칠 것 같지도 않네요. 정말 꼭 되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너무 겉면만 보는 걸까요

  • 09.02.16 00:50

    이건 완전 반대죠... 아무리 카터가 잘한다고 해도.... 1대 3+@ 트레이드를 하면.... NBA을 안볼 시츄에이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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