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이 번지르해서 들어갔습니다. 평일 숙박 7만원인데 5만원이라고 할인이라 써있더군요..
시설은.. 3만원정도...
우선 처음엔 들어오던 화장실 불이 안들어오더군요.. 처음부터 그랬음 사람을 부르겠지만
너무 늦은시간이고 쫌...그래서 현관 불에 의지해 씻었습니다.. 5만원이면 있을법한 스팀 샤워기도 없고 긴줄달린 샤워기.. 욕조도 그냥 욕조.. 변기도 비데도 아니구..
첨엔 컴터없는곳주길래 컴터있는데 달라했지요.. 디비디도 없구.. 여자 화장품은 뚜껑도 없어서 무슨 스프레이 뚜껑으로 대강 덥어놨구.. 불도 화장대불과 스텐드만 들어오는데 스텐드도 들어오다 안들어오다..
무슨 테마 방이라는데 그게 천장 가운데 둥글게.. 불꺼지면 야광으로 보이는 우주.ㅋㅋ
완전 어설프구.. 벽도 벽지가아닌 페인트벽.. 가구들도 페인트칠한거고.. 커튼없는 창문..
딱 3만원하면 되겠더군요.. 돈아까워 혼났음..
건물바깥이랑 복도만 그럴싸합니다.. 그근처 다 호텔이라고 써있는데 숙박비가 다 그정도인가요?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고양/일산
백석역 부근 발렌타인 호텔..최악..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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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3 18:4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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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기도는 다 꽝 꽝 꽝 내참 속상해서 울동네 냅두고 설로 가야한다는 좀만 신경쓰면 대박 날텐데 고양시두,;;; 원당에 한곳 좀 괜찮은곳이 있다는...
원당의 노블레스ㅜ가 그나마 조금 나을듯... 대화주엽마두 근처는 전부 꽝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