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5월 정기산행기] 설악 한계령~서북능선~대청~오색 난생 처음 맛본 감격
알자지라 추천 0 조회 225 22.05.24 12: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5.25 09:00

    첫댓글 애썼소.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오. 덕분에 나도 좋은 추억을 또 하나 간직하게 됐다오.

  • 22.05.25 09:16

    몇 가지 옥에 티. 물회 한 접시? 통상 회는 접시에 담지만 물회는 대접(국그릇)에 담는 것 아닌가? 아침 포장마차에는 라면을 팔지 않았음. 잔치국수 어묵탕에 김밥을 먹었음. 한계령 휴게소 도착 시간은 10시가 아니라 9시 남짓했고, 출발한 시간도 9시 13분이었음. 한계령휴게소에서 삼거리까지는 1km가 아니라 2.3km임. 따라서 삼거리까지 걸린 시간도 35분은 아닐 듯. 나와 달라무는 1시간 30분가량 걸렸음. 날씨가 바쳐줘 -> 날씨가 받쳐줘. 그냥 재미로 한 것일세. 대청봉 등정의 추억을 생생하게 일깨워줘서 감솨.

  • 22.05.25 09:22

    산행기를 읽으며 느낀 또 하나의 감상. "알 대장도 우리와 크게 다르진 않구나. 세월 앞에 장사 있나." 한편으로 안도감이 들면서도 왠지 씁쓸해집니다. 한계령~귀떼기청~대승령~장수대를 예전에 걸어보고 우리 일행 3명이 이구동성으로 한 말. "몰랐으니까 왔지 알고는 못 오겠다. 두 번은 걸을 코스가 아니야" 귀떼기청봉 지나며 너덜지대가 한참 이어지는데, 그것도 잔돌이 아니라 큰 바위들이 깔려 있어 정말 진땀을 흘렸습니다. 알 대장! 그 코스 갈 때 난 빼주게.

  • 22.05.27 15:39

    와우, 역시.. 진솔하고 담백하고, 디테일하고, 재밌게 잘 읽었네..원점회귀팀 산행기는 없는 모양이네, 그저 한가롭게 걷고, 산 취하고 술 취하고 사람취하고.. 산바람 형이 한계령 휴게소 눈발 날리는 휴게소 위스키 한잔 원했지만(feat 한계령 노래, 양희은), 5월 눈은 무리.. 산이 부르는 노래에 취해서 서북능선 왕복!

  • 22.05.30 14:22

    역시 힘들긴 했구나. 산행기를 읽기만 해도 힘든다~~ 다들 수고했네요

최신목록